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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에 배당까지 나선 HMM, 주가는 제자리…왜? [종목+] 2025-02-13 06:30:01
해운시황 호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우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수에즈운하 통행이 재개되면 해상운임은 곤두박질칠 가능성이 크다. 수에즈운하가 막히면서 컨테이너선의 운항거리가 크게 늘어난 게 현재 높은 해상운임이 형성된 직접적인 이유이기 때문이다. 수에즈운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대한해운, 지난해 영업익 3286억…전년비 31.5%↑ 2025-02-12 17:43:50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7,472억원, 영업이익이 3,28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 31.5%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4,046억원, 영업이익은 6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5%, 23% 증가했다. 대한해운 측은 "2023년...
[파월, 금리인하 속도조절...테슬라 6.3%↓] - 와우넷 오늘장전략 2025-02-12 08:31:15
운하 노리는 트럼프… 떨어지던 해상 운임 오르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와 파나마 운하를 두고 폭탄 발언을 이어가면서 해운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고공행진하던 해상운임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가운데, 트럼프 발언으로 지난해와 같은 운임 반등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 - 업계에서는 수에즈...
홍해 사태 덕분에…HMM 영업익 6배↑ 2025-02-11 17:26:33
2253% 증가했다. 해운 운임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2023년 말 홍해 사태 등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자 글로벌 해운사들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지름길 대신 남아프리카공화공 희망봉으로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지난해 평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506으로 2023년보다 1005포인트...
HMM, 작년 영업익 501% 급증한 3조5천128억원…역대 세번째 호실적 2025-02-11 15:44:36
영업이익률은 해운업계는 물론 국내 상장사 최고 수준인 30%를 기록했다. 반면 부채비율은 21%로 크게 낮아졌다.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과 중국 간 물동량 증가로 전 노선에서 운임 상승한 것이 이러한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해 평균 2천50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글로비스 작년 매출 28.4조로 역대 최대…영업익 12.8% ↑(종합) 2025-02-06 14:55:15
수익성 위주의 경영에 집중해 물류, 해운, 유통 등 전체 사업 부문에서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 실적을 보면 물류 사업에서는 지난해 연간 매출 9조9천140억원, 영업이익 8천3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2조6천222억원, 영업이익은 2천353억원이었다. 국내 완성차 판매 물량은 줄었지만 해외...
LX판토스, 日선사 ONE와 美에 물류 합작법인 설립…해외 첫 사례 2025-02-04 15:11:17
대만의 양밍해운과 함께 신규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올해 출범할 예정이다. 박스링크스의 지분은 LX판토스가 51%, ONE가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2023년부터 북미 물류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약 2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최근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양사는 박스링크스를 통해 미국...
LX판토스, 글로벌 6위 일본 'ONE' 선사와 미국에 물류 합작법인 2025-02-04 09:24:26
본사를 두고 있다. 국적 선사인 HMM, 대만의 양밍해운과 함께 신규 해운동맹인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를 이달 중 출범할 계획이다. LX판토스와 ONE는 2023년부터 북미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해 왔다. 합작법인 박스링크스의 지분은 LX판토스가 51%, ONE가 49%를 보유한다. 양사는 박스링크스를 통해 미국 내...
"벌써 이만큼 뛰었다고?"…국민연금도 쓸어담더니 '대박' [종목+] 2025-02-03 08:48:19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6500CEU(1CEU=차량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급 자동차 운반선(PCTC)을 하루 빌리는 데 드는 용선료는 평균 10만3333달러(약 1억5070만원)로 집계됐다. 전년(11만1250달러)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
"HMM, 업황 불확실성에도 주주환원 감안시 매수 기회…목표가↑-대신 2025-02-03 07:24:24
대해 "해운업황 불확실성에도 주주환원을 감안하면 매수해 볼 만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1~2월은 컨테이너와 건화물 해운 모두 운임이 하락하는 시기"라며 "운임과 함께 주가가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