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동학대 살해죄 신설…7년 이상 징역, 살인죄보다 무거워 2021-02-24 20:04:01
국회에서 이른바 '정인이법'이라고 불리는 아동학대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나 법정형 상향과 관련해서는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해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법사위는 기존 아동학대 치사죄 등의 형량을 높이기보다는 아동학대 살해죄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개정안은 또 아동학대 범죄...
김두관 "스쿨존을 생명존으로…민식이법 개정 필요" 2020-05-05 16:57:49
의원은 "지난해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통과됐고, 며칠 전 '태호·유찬이법'과 '해인이법'도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너무 아프고 충격적인 사고로 소중한 자식을 잃었던 엄마들이 피눈물로 만든 법안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지만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키고 가꾸는...
'시리즈M' 역대 최악의 국회 1462일의 회고.. 그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나? 2020-04-23 21:53:00
국회를 민의의 전당이라고 했던가? 해인이법, 태호?유찬이법, 한음이법을 비롯해 아직 국회에는 통과되지 못한 200여 개의 민생 법안들이 잠들어있다. 총선 기간 여야가 입을 모아 통과를 외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방지를 위한 3법 역시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차가운 길 위에서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은 오랜...
`태호 엄마` 이소현씨 민주당 입당 "안전한 나라 만들 것" 2020-01-23 14:04:43
이법`은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해 `해인이법`, `한음이법` 등 아이들의 이름을 딴 다른 법안들은 아직 계류 중이다. 이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같은 불행을 겪은 엄마들과 국회를 수도 없이 오갔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치, 아이들의 안전보다 정쟁이 먼저인 국회를...
靑 민식이법·해인이법 청원에 "국회와 지속 협의" 2020-01-10 14:03:15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10일 `민식이법`과 `해인이법` 등 `어린이 생명안전 5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청원에 민갑룡 경찰청장의 답변을 공개했다. 이번 청원에는 모두 68만7천여명의 국민들이 동의했다. 민 청장은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아이들을 잃고 슬픔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 부모님...
文 대통령 "국민 안전은 핵심 국정 목표, 국가 책임 무한" 2019-12-17 13:29:33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음이법, 태호·유찬이법, 해인이법 등 아직 국회에 머물러 있는 어린이 안전 법안도 하루 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국회에 요청했다. 최근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해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
민식이법 통과…故김민식 군 부모 "이제 다치는 아이 없길" 2019-12-10 13:51:57
하준이법은 지난 2017년 10월 놀이공원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이 굴러오는 사고로 숨진 하준 군 사고를 계기로 경사진 주차장에 미끄럼 방지 고임목 등을 설치하도록 한 법안이다. 김씨는 "어린이 생명안전 관련 법 중 `해인이법`과 `태호·유찬이법`법이 남아있다"며 "남은 법안들도 20대 국회 안에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만식이법인가, 그거" 자유한국당이 공감능력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이유 2019-12-04 15:53:00
'민식이법'도 그중 하나다. '민식이법' 적용 대상은 ①어린이보호구역에서 ②규정 속도 30km/h를 초과하거나 ③안전운전 의무를 소홀히 해서 ④13세 미만 어린이를 죽거나 다치게 한 경우이다. 특가법 개정안은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해인이법' 청와대 국민청원, 마감 하루 앞두고 20만명 돌파 2019-11-27 15:13:24
관심을 호소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해인이법'이 오르는 등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해당 청원에 대한 동의가 20만명을 넘었고, 이에 따라 청와대 및 관계부처 답변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이해인 양의 어머니는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 당정협의'에도...
당정 "스쿨존 무인카메라·신호등 예산 1000억 증액" 2019-11-26 17:16:22
설명했다. 민주당은 또 ‘해인이법’(어린이안전기본법 제정안), ‘태호·유찬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 등)을 비롯해 어린이 안전사고로 희생된 아이들의 이름을 따 발의된 법안들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