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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살리기' 사활 건 SK그룹, 복합위기 속 오너家 능력 시험대 2024-06-23 05:31:01
최 회장도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의미의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를 강조하며 잇단 해외 출장을 통해 반도체와 AI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재계 안팎에서는 지난해 말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기존 부회장단의 그림자가 뿌리 깊은 만큼 이를 도려내고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오너 일가가 직접 나설 수...
최태원 '해현경장' 주문·최창원 등판…SK, '고강도 쇄신' 속도 2024-02-18 13:01:10
SK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임직원들에게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하고, 최창원 부회장이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서 그룹 2인자에 오르면서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창원 의장이 사촌 형인 최태원 회장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SK그룹의 '위기 돌파...
토요일에 CEO들 첫 소집…위기 속 '그립' 세게 잡는 SK 최창원 2024-02-17 15:18:11
한다며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했다. 계열사 차원에서도 이석희 SK온 사장이 흑자 달성 때까지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히며 임원들에게는 오전 7시 출근을 권장하는 등 조직 내 긴장감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신발끈 동여맨' SK그룹, 주말 경영진회의 첫 개최 2024-02-17 14:29:02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했다. 계열사 차원에서도 이석희 SK온 사장이 흑자 달성 때까지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히며 임원들에게는 오전 7시 출근을 권장하는 등 조직 내 긴장감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재계 총수들, 설 연휴에도 사업 현안 점검·경영 구상에 분주 2024-02-07 06:02:00
고쳐 매야 바른 음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힌 만큼 연휴 이후 그룹 변화와 혁신 경영 보폭을 넓힐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설 연휴 이후에는 독일 경제사절단,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도 힘...
조직 쇄신 나선 최창원 의장…긴장감 도는 SK수펙스 2024-02-06 10:19:34
'콜옵션 포기 사태'로 그룹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태원 회장 역시 공식석상에서 변화와 혁신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임직원들에 보낸 신년사에서 '해현경장(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다)'을 언급했다. "올해도 우리의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현경장의 자세로 경영...
신발끈 조이는 SK온, 이석희 사장 연봉 20% 자진 반납한다 2024-01-31 11:34:42
'해현경장'(解弦更張) 자세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SK는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들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여하는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 개최일을 월 1회 평일에서 격주 토요일로 변경하기로 했다. hanajj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SK, 그룹 경영진 '주말 회의' 부활…경영쇄신 일환 관측 2024-01-23 19:19:13
선에서부터 긴장감을 높이려는 의지를 밝힌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갖추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단독] SK '토요 사장단 회의' 20년 만에 부활 2024-01-23 17:57:14
‘해현경장(解弦更張)’ 경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 의장이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도 사업 재편과 전환 과제를 잘 완수한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내 분위기도 확 달라질 전망이다. SK그룹은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가장 잘 보장해주는 대기업 중 하나로...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혁신의 본뜻은 '가죽을 벗긴다' 2024-01-08 10:00:13
‘해현경장(解弦更張)’이다. 올해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이 말을 꺼내들었다. ‘풀 해, 활시위 현, 고칠 경, 베풀 장’ 자다. ‘낡은 줄을 걷어내고 새 줄을 팽팽하게 맨다’는 뜻이다. 사사로이는 초심을 잃지 않고 각오를 단단히 할 때 쓰는 말이다. 정치적·사회적으로는 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