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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사칭·아동학대' 전청조, 2심서 징역 13년 선고 2024-11-21 15:07:01
재벌 혼외자 사칭으로 30억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28) 씨가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받았던 형량보다 3년 줄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전씨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佛검찰, '뇌물 혐의' 문화장관·카를로스 곤 재판 요청 2024-11-16 01:24:39
건너가 도주 행각을 이어가고 있다. 곤 전 회장은 프랑스에서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그는 2016년 베르사유 궁전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치르면서 르노 자금을 유용하고 프랑스 내 자산을 미신고하거나 축소 신고해 탈세한 혐의 등을 받는다. 프랑스 검찰은 2022년 4월 곤 전 회장에 대한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받기도 했다....
홍종현, '확신의 센터'였네…특별출연에도 넘치는 존재감 2024-11-14 09:00:00
똘똘 뭉쳤는가 하면, 아버지의 지속적인 사기 행각 때문에 팀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핸섬의 속사정도 밝혀져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 것. 특히 핸섬의 개인 SNS 비공개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들을 통해 아직까지도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춤과 노래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시청자들...
티아라 출신 아름, 이혼한 거 아니었어? "셋째 출산, 넷째 임신" 2024-11-13 16:21:07
행각을 벌인 이유가 스포츠 도박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아름은 "도박하지도 않았고, 사기꾼도 아니다"며 "다 해킹범이 저지른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결국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올해 8월 불구속 송치됐다. B씨와 함께 법적 분쟁이 불거지면서 아름이 B씨와 결별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하지만...
"엄마 죽으면 어떡할래"…거액 굿값 뜯은 무당 2024-11-10 14:31:54
사기 행각 외에도 이별을 통보한 연인 B씨에게 지난해 1월부터 한 달간 '마귀가 되어 구천을 떠돌 거다'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62차례 보낸 혐의(스토킹 처벌법 위반)와 유튜브 방송에서 B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굿을 서두를 합리적인 이유가 없음에도...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사기 행각으로 1심에서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받았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소개팅 앱을 통해 알게 된 피고인에게 정성과 애정을 쏟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 모든 것들이 사기 범행의 결과물임이 밝혀짐에 따라 피해자가 입은 배신의 상처, 자신감의 훼손 등 정신적 고통은 금전적으로 따지기 어려울 정도로...
"제발 숨 좀 쉬게 해달라"…남현희, 악플러 30명 무더기 고소 2024-11-06 20:21:27
진행되면서 남씨 역시 전청조의 사기 행각을 방조했다는 혐의로 입건되고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청조로부터 받은 고가의 선물들이 범죄 수익에서 나온 것임을 몰랐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전씨의 사기 행각을 전혀 몰랐으며 이용만 당했다"며 전씨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발적으로 제출하...
네타냐후, 기밀 고의유출 의혹에 궁지…"워터게이트보다 심각" 2024-11-05 11:15:39
큰 사기 행각"…야당 "네타냐후 책임" 법원, 함구령 일부 해제하고 용의자 '총리실 대변인' 공개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스라엘 총리실이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유리한 여론 지형을 만들기 위해 기밀 문건을 고의로 유출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정치적 궁지에 몰리고...
투자하면 수십배? 비상장투자사기 사건 현황 2024-11-05 10:39:53
행각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일반적인 투자회사로 오인하고 투자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히 명함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선 확인절차를 거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최근 이와 같은 사기 사건은 처벌의 필요성이 높다고 보아 주범에 대해서는 징역 10년 이상의 중형을 선고하는...
"고통 상상초월, 안 당해보면 몰라"…故 김수미도 못 피한 임금체불 2024-10-26 07:26:37
22일엔 일용직 근로자 임금을 주지 않고 도주 행각을 벌여 온 60대 건설업자가 근로감독관에게 검거됐다. 임금체불로 이미 6번이나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이 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이 업자가 체불 임금 일부를 청산하자 영장이 기각됐다. 임금체불이 '중대 범죄'가 아니다 보니 근로감독관들도 허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