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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했을까' 김영아, '묵직→힐링 메시지까지' 빼어난 명언 셋 2020-08-25 12:33:00
향자의 고민과 애정의 지난 삶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숙희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나무는 움직이지 않는다고요. 다른 데를 공략하라고요”라며 이미 ‘고목’이 된 애정 말고 남자들을 공략하라는 묘수를 일러준 것. 딸을 위해 엄마 향자가 움직인 순간이었다. #. “원더우먼하겠다고 하면 옆에서 슈퍼맨 하면...
종영 D-2회 '우리사랑', 심박수 상승시키는 마법 엔딩 다시 보기 2020-08-24 11:22:04
이제 애정이 슬퍼하면 같이 슬퍼할 엄마 향자(김미경)와 딸 하늬(엄채영)가 있었다. 무엇보다 애정은 아빠가 없어 14년간 다사다난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하늬가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은 없었으면 했다. 그 마음 또한 십분 헤아리고 있었던 대오는 원더우먼을 하겠다는 애정에게 그럼 자신은 그 옆에서 슈퍼맨을 하겠다며...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X손호준, 14년 전 이별 이유 밝혀졌다 2020-08-07 07:59:00
된 향자(김미경)는 화를 감추지 못했고, 집으로 찾아온 그에게 쓰레기 세례를 퍼부었다. 이어 “하늬 친부가 저놈이라며”라는 향자의 통탄에 이 당황스러운 상황이 무엇 때문인지 짐작한 애정. “선배 아니에요”라고 극구 부정한 그 순간, “그럼 나냐”라며 오대오가 등장했다. 꼬여버린 관계에 정점을 찍은 순간이었다....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연인케미부터 자매케미까지 ‘만능 케미’ 맛집 2020-07-31 09:35:18
최향자(김미경 분)와의 모녀케미도 안방극장에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한다. 하늬와는 친구처럼 편한 모녀로 항상 역할을 다해내고자 하는 노애정의 모습에서 ‘슈퍼워킹맘’의 면모를 느끼게 한다. 자신 역시 향자에게는 독한 말을 하다 가도 이내 마음 착한 딸로서 든든히 힘이 되고자 한다. 한 가족인 세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사랑' 초보 프로듀서→충무로의 블루칩, 응원하게 만드는 송지효의 성장기 2020-07-28 09:33:00
향자 (김미경)에겐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최고의 프로듀서다. 그 말에 힘을 얻어 “조그만 기다려. 딱 십 년 뒤에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노애정만 찾게 할거야”라고 다짐했다. 애정은 영화사 경리직 8년 차에서 이제 막 전격기획팀으로 발령 난 신입 프로듀서. 그런 그녀에게 작품에 들어갈 막대한 제작비와 감독이...
"너 붙잡으려고 왔어"…'우리, 사랑했을까' 손호준, 2연타 심쿵 엔딩 2020-07-16 07:56:00
놓지 못한 미련을 드러냈다. 애정의 엄마 향자(김미경)의 권유로 한 집에 같이 살게 된 오연우(구자성)도 애정을 “책임지고 싶었던 사람”이라 칭했다. 애정에게 ‘미션 임파서블’을 하게 만든 구파도(김민준) 역시 알게 모르게 그녀를 신경 쓰고 있었다. 김비서(이교엽)로부터 “이상하십니다. 꼭 사장님께서 빚을 지신...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딸 엄채영,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2020-07-10 07:56:00
발견한 것. 할머니 향자(김미경)와 담임쌤 연우가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친밀하다는 사실도 충분히 놀라운데, 노트 맨 밑에 적혀있는 ‘아빠: 오연우, 엄마: 노애정’을 본 순간 하늬의 눈코입이 확장됐다. 그때 울린 애정의 집 초인종과, 인터폰으로 드러난 연우의 얼굴. 노트를 본 순간부터 하늬의 머릿속에 든...
‘우리사랑’ 김미경-김영아-서정연-진희경, 개성만점 언니들 명품조연 라인업 2020-06-25 14:25:00
향자의 유일한 소원은 애정이 평생 외롭게 홀로 살지 않는 것. 허나 딸은 엄마 팔자를 닮는다더니, 딸마저 싱글맘이 되자 억장이 무너져 내렸다. 그래서 더더욱 애정은 남들의 시선과 소문 때문에 본인의 삶을 포기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내 새끼’에 대한 강인하고 끈끈한 애정을 가진 향자가 진한 모성 연기의 대가...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 딸 엄채영의 아빠는 누구? ‘4대 1 로맨스’ 2020-06-17 14:14:00
무려 ‘할머니 향자(김미경)의 원픽’이기 때문. 쌤을 보며 정겨운 미소를 짓고 자연스러운 터치를 하는 그녀를 보니 옛날부터 아는 사이인 듯한 친밀감이 느껴진다. 심지어 애정의 집에 같이 사는 동거인이다. 집에 같이 들어오는 둘의 모습은 영락없는 엄마 아빠의 퇴근길 같아 의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나인캐피탈...
'자연스럽게' 조병규, 아쉬움 가득 눈물의 작별 인사…마지막까지 훈훈함 선사 2020-05-31 10:47:00
그려진 가운데 조병규는 집주인 향자 할머니와의 마지막 추억을 쌓기 위해 데이트에 나서는 등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처음엔 집주인과 머슴으로 시작해 티격태격 케미를 보인 조병규와 할머니. 시간이 흘러 어느새 할머니와 친손자 같은 찐케미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