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약에 다시는 손대지 않겠다"…檢, 오재원에 '징역4개월' 2024-10-10 13:32:58
유동균) 심리로 열린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오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에 오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주전으로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과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됐고 모친의 투병 등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며...
오재원 "마약에 두 번 다시 손대지 않겠다"…檢, 징역 4개월 구형 2024-10-10 12:14:36
열린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오 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오 씨는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프로야구 선수 시절 주전으로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감과 불면증으로...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 새 7배 ↑…"대책 마련 시급" 2024-09-23 08:09:22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035명, 2023년 1만9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새 84%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383명으로 2년간 7.2배 늘었다....
10대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 2년간 7배…재범률도 가장 높아 2024-09-23 06:15:24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정 사범 단속 인원은 2021년 1만631명, 2022년 1만2천35명, 2023년 1만9천556명으로 집계됐다. 2년 사이 약 84%증가했다. 특히 20세 미만 향정사범은 2021년 192명에서 2022년 332명, 2023년 1천383명으로 2년간 약 7.2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향정사범...
'마약 소굴' 된 대학 동아리… 명문대생도 집단투약 2024-08-05 18:00:21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등의 혐의를 받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3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0대 회원 2명은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에겐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적발된 회원은 모두 서울·수도권 주요 1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다. KAIST 대학원생인...
연합동아리 회장이 '마약왕'…SKY 명문대생들 딱 걸렸다 2024-08-05 11:39:34
향정) 등 혐의를 받는 연합동아리 회장 30대 A씨와 20대 회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20대 회원 2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단순 투약한 대학생 8명은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적발된 회원들은 모두 서울·수도권 주요 13개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생인 A씨를...
'나비약'이 어느새 필로폰으로…살 빼려다 '마약 중독자' 된다 2024-06-28 17:23:09
중·고등학생 때 ‘다이어트 약’ ‘공부 잘하는 약’ 등 향정신성 약물을 접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약에 중독된 상태로 20대를 맞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마약류 사범은 8368명으로 전년 대비 44.1% 증가했다. 이 중 77.7%는 향정, 20.0%는 대마 사범이다. 20대 마약류 사범의...
"지게꾼 뛰면 3천만원 고수익"…겁없이 '마약 밀수' 손댄 20대 2024-06-25 18:08:16
단념한 청년층이 마약류(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상적 방식으로 경제활동인구에 편입되지 못한 이들에게 월 수천만원이 통장에 꽂히는 ‘마약류 배달’은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다. 엑스(X·옛 트위터)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한 구인·구직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공급 사범이 매년...
마약사범 절반 2년 이상 징역 2024-06-25 18:02:53
이상 징역형 선고율은 0.4%에서 1.2%로 뛰었다. 전체 마약류 사범의 66%를 차지하는 향정은 지난 5년간 징역형 선고율이 5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이는 재범률이 40% 안팎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향정 사범 중 전과자는 7122명으로 대마(1484명)와 코카인 등 마약 사범(452명)보다 월등히 많았다. 재범...
수십조 마약시장…지난해 필로폰만 8000억 압수 2024-06-25 18:02:22
‘2023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필로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향정 사범은 지난해 1만9556명으로 전체 마약류 사범의 70.8%를 차지했다. 대마 사범(14.8%)과 마약 사범(14.4%)을 크게 앞선 수치다. 유리 조각처럼 보이는 필로폰의 역사는 18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의약계 아버지로 불리는 나가이 나가요시가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