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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이번엔 '5000억' 또 당했다 2024-11-05 12:42:23
구조였다. 이들이 투자를 권한 토지도 대부분 허위매물이었다. 실제 피의자들은 개발 사업 구역 내 일부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나, 보상일이나 보상금액을 알 수 없는 토지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투자자들에게 “본인 재산 1500억원을 회사에 언제든 입금할 수 있다”고 과시하거나, “인공지능(AI)을...
"멕시코 회사채로 17% 고수익?"…금감원, 해외 금융사 사칭 경보 2024-10-30 12:00:05
수 있다는 허위 사실로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이들은 채팅방 등을 통한 투자 권유 없이 투자자가 유튜브 영상, 블로그 글을 보고 스스로 불법업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투자하도록 유도했다. 또 N트러스트와 비슷한 명칭의 법인을 설립해 계좌를 개설하고, 이 법인통장으로 자금을 입금하게 하는 방식으로 의심을 피했다....
"우리 아파트 주차장도 뚫렸다니까요"…당근 공습에 '초비상' [돈앤톡] 2024-10-30 06:30:01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중도금 명목으로 돈을 입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먹튀' 방식이었습니다. 당근마켓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게시글 작성자와 등기부상 소유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집주인 인증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 부동산 물건 5만건 중 집주인 인증이 된 매물은 23%에...
"중도금 먹튀 당했어요"…'당근'으로 집 계약했다가 '날벼락' 2024-10-24 09:59:53
피해 사례로는 중도금을 면목으로 돈을 입금하게 한 뒤 잠적하는 '먹튀' 방식이다. 당근마켓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게시글 작성자와 등기부상 소유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집주인 인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당근마켓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부동산 물건 5만건 중 집주인 인증이 된...
'177억 횡령' 우리은행 전 직원에 징역 20년 구형 2024-10-15 20:23:31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한 뒤 대출금 177억7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에는 개인 대출고객 2명에게 연락해 '남아 있는 대출 절차를 위해 이미 입금된 대출금을 잠시 인출해야 한다'고 속여 2억2천만원을 지인 계좌로 받기도 했다. A씨는 이미 대출받은 고객 17명의 명의를...
투자 사기범과 공모…범죄수익 4억 탕진한 여성의 최후 2024-10-01 09:08:14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허위의 금 투자사이트를 만들어 '90% 이상 적중률, 최소 200% 이상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이는 방식으로 10명으로부터 8억9000만원을 가로챘다. 해당 조직 총책의 친형과 연인 관계였던 A씨는 자신의 예금계좌로 범죄수익을 세탁하거나 분배하는 데 사용...
"환전해주면 수수료 줄게" 방심위, 민생침해 심의사례 공개 2024-09-25 16:12:29
리뷰를 작성해주면 건별로 수당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허위 사이트에 가입시킨 뒤 '사이트 내 영화 예매 트래픽을 늘려야 한다'고 속여 영화 예매 대금 명목으로 돈을 가로챈 사례가 포함됐다. 조건 만남 광고를 보고 연락한 사람에게 특정 사이트를 소개한 뒤 '조건만남을 위해서는 해당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
유령 계좌 개설해 은행심사 부실했다면..법원 판단은 2024-09-25 06:18:29
어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같은 해 7월 계좌로 입금된 400만원을 임의로 사용해 횡령한 혐의도 받았다. 1심과 2심은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윤씨를 업무방해 혐의로는 처벌할 수 없다고 보고 직권으로 2심 판결을 파기했다. 대법원의 기존 판례는 계좌개설 신청인이 금융거...
'깜깜이 중고차 시장'에 투명한 거래플랫폼…신뢰 회복 나선 대기업 2024-09-24 15:56:06
바로 입금되며, 당일 판매 결정 시 견적가에서 10만원을 더 주는 프로모션도 한시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량 평가 후 1주일 간 고민 후에 판매를 결정해도 상관없다. 복잡한 사후 처리 없이 매각을 결정하면 판매금이 입금되는 깔끔한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형조 현대글로비스 매니저
177억 대출금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한 은행 직원 2024-09-03 15:11:10
5월까지 35회에 걸쳐 개인과 기업체 등 고객 17명 명의로 허위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 177억7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에는 A씨가 개인 대출고객 2명에게 연락해 '남아 있는 대출 절차를 위해 이미 입금된 대출금을 잠시 인출해야 한다'고 속여 2억2천만원을 지인 계좌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