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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2심서 "술타기 수법 사용 안해" 2025-02-12 12:57:14
부인하던 김 씨는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 씨를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었다. 지난해 11월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천자칼럼] '호수 위의 달' 2025-02-05 17:05:20
허위 자백’을 받았다. 이런 문제점을 간파한 이시다 판사는 “물속의 달그림자를 잡으려 하는 것과 같다”는 판결문을 남겼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범죄 혐의는 ‘공중누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한 이 문구는 요즘도 일본 드라마 대사에 나올 정도로 일본인의 뇌리에 깊이 각인됐다. 무엇보다 이 판결은 “법 해석이...
"경찰이 누드사진 보며 조롱"…24년 억울한 옥살이 김신혜 근황 '충격' 2025-02-03 10:41:02
폭행·욕설 등의 가혹 행위를 하며 허위 자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이 그의 집을 수색하며 사건과 무관한 세미누드 사진을 가져가 조롱하고 협박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전해졌다. 지난달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부(재판장 박현수)는 "김 씨가 수사기관에서 작성한 자백 진술 조서는 유죄 증거로 사용할...
출장비 과다청구해 수천만원 '꿀꺽'한 공무원 2025-01-31 13:21:07
보험을 지급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정보를 입력해 자신의 계좌로 130만 원을 송금받기도 했다. A 씨는 횡령한 돈을 신용카드 대금 납부나 생활비 등 개인적 용도로 써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업무상 횡령한 금액이 5400여만 원을 초과해 금액이 적지 않은 점, 업무상 횡령 범행을 위해 공전자기록 등을...
경찰, '中 간첩 99명 체포' 보도한 매체 수사 착수 2025-01-23 18:06:07
밝혔다. 해당 매체는 '비상계엄 당일 계엄군이 미군과 공동작전으로 선거연수원에서 체포한 중국인 간첩 99명을 미국 측에 인계해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로 이송했고, 심문 과정에서 이들이 선거 개입 혐의를 일체 자백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선관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지난 20일...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신청" 안철수 "참으로 뻔뻔하다" 2025-01-23 14:20:27
인정한다는 일종의 '이재명의 자백'이라고 할 수 있다. 참으로 뻔뻔하다. 딱 '이재명스럽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심 선고 후에 항소장 접수통지를 받지 않아 두 달 이상 항소심을 늦췄다. 잡범들이나 하는 행태를 최근까지 반복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가장 중대한 임무는 헌법을...
계엄 때 중국인 99명 압송?…주한미군 '황당' 2025-01-21 11:48:18
가운데 일부 인터넷 언론 매체가 근거 없는 허위조작정보를 살포하며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각종 가짜뉴스가 극우 유튜브나 인터넷 커뮤니티로 확산하자 주한미군사령부와 경찰이 이를 반박하는 촌극도 벌어지고 있다. 인터넷 매체 '스카이데일리'는 지난 16일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비상계엄...
'中 간첩 99명 체포' 가짜뉴스였다…주한미군 "전적으로 거짓' 2025-01-20 17:30:44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도 썼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허위사실을 보도해 선관위 직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관위의 업무를 방해한 해당 언론사 및 기자를 서울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발표했다. 선관위는 해당 보도가 형법 제137조(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제307조(명예훼손)·제309조(출판물 등에...
"바이든·차남 우크라 뇌물 받아" 허위 제보자 징역 6년 2025-01-09 10:26:23
1천만 달러(146억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꾸며냈다고 자백했다. 그는 일부 정보는 러시아 정보원들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측은 스미르노프가 "거짓말쟁이이자 탈세 사기범"이며 "미국을 배신한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스미르노프가 2020년에 꾸며내 FBI에 제보했던 허위사실은 2023년 미국...
"포르쉐 도난당해"…허위 신고로 보험금 수억 챙긴 남녀 2024-12-13 14:12:50
외제차를 도난당했다고 허위 신고하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 4억 5000만 원을 편취한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와 3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고급 외제 차 2대를 도난당했다고 허위로 신고하고 고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