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랑구, ‘제9회 중랑 북페스티벌’ 개최 [메트로] 2024-10-18 10:50:13
진행한다. 2113은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1인당 3권까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한 어린이 가족뮤지컬 공연도 펼쳐진다. 우리나라의 전래동요·전래 춤과 신명 나는 공연을 선사하는 장단 놀이 전래동화 체험 극으로, 난타와 장구 등...
인천환경공단,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 2023-12-28 10:56:19
활용해 어린이가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에는 전국 유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환경해설사도 양성하고 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대세는 친환경"…친환경 챌린지 플랫폼 '그린고라운드' 시드 투자 유치 2023-12-27 15:27:44
10만개(2.5톤), 장난감 600박스(1.2톤), 헌책 4.5만권(22.5톤), 헌 옷 5만벌(10톤) 등 총 57.3톤이며 특히, 우유팩의 경우 20년생 나무 320그루 심는 효과를 본 자원순환 챌린지라고 한다. 그린고라운드 한정훈 대표는 "앞으로 여러 분야의 친환경 챌린지를 만들어서 챌린저들간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여 궁극적으로...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 한경 MOOK로 먼저 만나요 2023-12-10 18:27:43
주변 노점에서 헌책을 파는 부키니스트 등 당시 파리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랑스 문화사도 정리하고 있다. 작품마다 등장하는 얼룩무늬 강아지에 숨겨진 비밀과 들라크루아가 영감 받은 작가 등 전시회 관람 전 읽어보면 좋을 정보가 가득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놓쳐선 안 될 주요 작품 20점에 대한 해석과 작품 배경...
"이렇게 편리한 분리수거가"…이제 분리수거도 집 안에서 편하게 2023-10-24 16:21:07
폐 휴대폰, 폐가전 수거 챌린지, 헌옷·헌책·장난감 기부 챌린지 등의 다양한 친환경 챌린지를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챌린지 보상으로 받은 포인트로 그린고라운드가 직접 운영 중인 쇼핑몰에서 인터넷 최저가대비 20~40%이상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 한 대표는 "원래 친환경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이 컨테이너 안에 헌책 30만권…여기는 1세대 온라인 중고서점 2023-08-24 17:58:06
넘는 헌책이 2층까지 들어선 압도적 풍경을 마주하게 되죠. 1950년대 반공 만화책부터 지금은 절판된 과거 잡지들, 시집 초판까지 없는 책이 없어요. 인기곡 ‘미인’이 수록된 ‘신중현과 엽전들’ 1집을 비롯해 LP도 8만 장 넘게 꽂혀 있고요. 고구마는 국내 1세대 온라인 중고서점입니다. 예스24, 알라딘의 원조라고 할...
광진구, 헌책을 새책으로 맞바꾸는 '알뜰도서 교환시장' 열어[메트로] 2023-06-09 20:41:04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군자역 5번 출구 앞에서 무료로 책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장한 시장은 이날까지만 운영된다. 새마을문고중앙회는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같은 책, 다른 표지…'눈속임'인가 '팬 서비스'인가 2023-05-16 18:44:47
헌책을 새 책으로 둔갑시키는 기만행위”라고 했다. 결국 어떤 표지인지, 즉 책의 내용을 적확하게 보여주는 표지인지 여부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한기호 출판마케팅연구소장은 “세대에 따라 언어와 표현이 달라지기 마련이고, 고전을 엮은 전집이 몇 년 주기로 문장 등을 손봐 본문을 전면 개정한다”며 “리커버 도서는...
"쓸모 없는 존재는 없단다"…어른이들 위로하는 '몽실언니' [책이 머무는 집] 2023-05-11 18:23:17
쌓아둔 헌책을 읽으며 글자를 익혔어요. 여덟 살 때는 미군의 폭격으로 집이 불타 사라지는 끔찍한 경험도 했습니다. 해방 후 귀국했지만 가난 때문에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져 살았어요. 1947년, 그러니까 권 작가 열한 살 무렵에 일직면 조탑리에 식구들이 모여 소작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는...
'슥슥' 그리는 나만의 우주…"여기는 어른 출입금지 도서관입니다" 2023-04-20 17:50:13
헌책도서관을 둘러보는 반일짜리 여정이었습니다. 학산 수변공원에 자리 잡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시집만 모아놓은 시 전문 도서관입니다. 나뭇가지를 연상시키는 로고는 잘 살펴보면 ‘시집(ㅅㅣㅈㅣㅂ)’이란 글자예요. 숲속 자그만 오두막 같지만, 나름 3층 구조랍니다. 3층 다락방이 제일 인기가 좋아요. 털썩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