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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버스·유조차 충돌로 화재…21명 사망·38명 부상 2024-03-17 17:09:37
헬만드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 카불과 헬만드주 그리시크 지역의 헤라트 칸다하르 고속도로에서 여객 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와 부딪힌 버스는 반대편 차선에서 달려오던 유조선을 들이받았고, 이 충돌로 유조선에 불이 붙으면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헬만드주 대변인 모하마드...
이란 "탈레반이 먼저 발포해 반격…국경수비대원 2명 사망" 2023-05-28 15:14:57
당국은 충돌 발생 후 아프간 주재 대사관을 통해 탈레반 국방부와 통신했고, 확전을 막기 위해 발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란군은 교전 과정에서 중화기가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충돌로 국경 지역 수자원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양국의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란은 동남부...
이란군, 아프간 국경서 탈레반과 무력 충돌…다수 사상자 발생 2023-05-27 22:47:58
아프간 주재 대사관을 통해 탈레반 국방부와 통신했고, 확전을 막기 위해 발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무력 충돌이 발생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란군은 교전 과정에서 중화기가 동원됐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충돌로 국경 지역 수자원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는 양국의 긴장은 더욱...
아프간과 '강물 갈등' 이란 외무 "탈레반 정권 인정 안해" 2023-05-25 22:58:51
"헬만드강 문제는 정치적인 발언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이는 분명히 법적인 틀 안에서 이란의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란은 1973년 양국이 맺은 조약으로 헬만드강 수자원을 공유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장관은 탈레반이 여성 인권을 억압한다며 날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 대통령, 탈레반에 "국경 넘는 강물 막지 말라" 경고 2023-05-18 21:51:30
탈레반에 "국경 넘는 강물 막지 말라" 경고 "남부 헬만드강 상류 수자원 시찰 허용해야…거부하면 후회할 것"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남부 국경을 넘는 강물 흐름을 막지 말라고 경고했다. 18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은 ...
"아프간 당국, NGO 후원 교육센터 폐쇄…여학생 교육기회 박탈" 2023-04-18 13:51:31
남부 헬만드와 칸다하르(州)에 향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관내 교육센터와 기관을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명령에 대해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고, 교육부 대변인에게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칸다하르주 교육담당 부서 대변인 무타와킬 아흐마드는 관내 교육센터와...
"영국 특수부대, 아프간서 비무장 주민 54명 불법 살해" 2022-07-12 20:33:18
특수부대, 아프간서 비무장 주민 54명 불법 살해" BBC, 군 보고서 분석…"대원끼리 사살 기록 경쟁 의혹도" (서울=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영국 최정예 특수부대인 공수특전단(SAS)이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비무장 상태로 구금돼 있던 주민을 반복해서 살해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B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아프간 전국 '불발탄 사고' 반복…어린이 3명 또 사상 2022-05-29 10:10:29
또는 고철을 주우러 다니다 불발탄 사고를 당할 위험이 크다. 지난달 1일에는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에서 불발탄이 터지면서 어린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작년 11월 3일에도 쿤두즈주에서 불발탄 사고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명이 목숨을 잃고 6명이 다쳤다. 앞서 지난 27일 유니세프 아프간 대표 모하멧 아요야는...
'식량 부족' 아프간 탈레반 정부도 밀 수출 금지 2022-05-21 10:01:11
쌀과 밀가루는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식량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매년 150만∼300만t의 밀이 부족해 해외 원조를 받았으나 작년 8월 탈레반 재집권 후 원조 물량이 급감한 데다 가뭄까지 덮쳐 식량 위기가 심각한 상태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 칸다하르주 등의 농민은 가뭄으로 밀을 재배할 물이 부족해지자 양귀비...
아프간 전쟁의 그늘…어린이 등 불발탄 희생자 잇따라 2022-04-02 12:13:38
헬만드주에서 전날 오래된 불발탄이 터지면서 어린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탈레반 관계자는 "3세∼12세의 어린이들이 불발탄을 찾아서 갖고 놀다가 갑자기 터지는 바람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작년 11월 3일에도 아프간 북부 쿤두즈주에서 불발탄이 터지면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명이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