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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전세계 가전·IT 첨단기술의 향연 '팡파르'…4천800개 기업 참가 2025-01-07 22:00:01
대형 공연장인 스피어에서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한국 기업도 삼성·SK·LG 등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대거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하는 한국 기업 수(1천31개)는 역대 처음 1천개를 넘어서며 미국(1천509개)과 중국(1천339개)에 이어 3번째로 많다. 특히, 스타트업은 641개가 참가해 유레카...
"무늬만 박사 없애고…중복 R&D 구조조정 시급" 2025-01-07 18:40:22
대학기초연구소(G-LAMP),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 혁신(RIS) 등 유사 중복 과제들이 쓸모가 불투명한 논문을 생산하는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것이다. 대학은 한 해 10조원 안팎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받는다. 박사 인력 공급이 과잉 상태라는 분석도 내놨다. 이공계 박사 배출 규모 대비 R&D 일자리 수는...
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3조원 조성 개시 2025-01-07 17:18:58
산업은행, 혁신성장펀드 3조원 조성 개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산업은행은 작년 12월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2025년도 혁신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7일 혁신성장펀드의 재정 모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개재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15조원의 펀드를...
신동빈 롯데 회장, 9일 사장단 회의…"쇄신안 논의" 2025-01-07 16:44:13
실적과 그룹 현황을 점검한다. 롯데가 '유동성 위기설'을 겪은 만큼 올해는 쇄신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는 롯데케미칼의 2조원 대 회사채 조기 상환 리스크를 해소한 이후 자산 매각 등 재무 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젠텍, 프로메디젠과 차세대 치매 진단기술 공동개발 2025-01-07 16:10:14
‘혁신형 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수젠텍의 체외진단 플랫폼 기술, 그리고 프로메디젠의 단백질 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수젠텍이 연구개발(R&D)을 주도하고 프로메디젠은 단백질 제조 기술을 지원한다. 수젠텍...
작년 K-농식품·전후방산업 수출 130억달러…'역대 최대' 2025-01-07 16:00:46
분야 수출액은 30억5천만달러(4조5천억원)로 2.4% 감소했다. 농약 수출액은 8억달러(1조2천억원)로, 남미와 동남아로 수출이 확대되며 전년보다 61.7% 늘었다. 동물용의약품과 반려동물사료 수출도 각각 9.0%, 7.4% 늘었다. 반면 스마트팜 수출·수주액(2억4천만달러)은 전년도 대형수주의 역기저 효과로 18.8% 감소했고,...
신한투자증권, 대형주 위주 포트폴리오…안정적 성과 목표 2025-01-07 15:56:48
바텀업(Bottom-up) 분석을 동시에 활용해 혁신 성장과 정통 산업 섹터를 고루 분석하고 있다. 리서치본부의 분석 대상 종목을 편입해 시가 총액이 큰 대형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운용, 안정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업의 실적 현황, 특이 사항 등을 빠르게 파악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수 있다. 이...
HJ중공업 지난해 4.7조 수주…창사 이래 최대 2025-01-07 15:25:18
7건, 8천억원 규모의 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처럼 양대 사업군에서 수주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조선·건설 부문을 합한 HJ중공업의 수주 잔량은 9조3천억원에 달한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조선과 건설의 부문별, 사업부별 전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한 덕분에 고른 수주 실적을 올리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에셋플러스운용 자회사 알파브릿지, 시리즈A 투자 유치 2025-01-07 14:32:15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브릿지는 투자금을 AI(인공지능) 비서 및 AI 기술 설루션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주성 알파브릿지 대표는 "AI를 활용한 혁신금융투자상품의 생성, 검색, 선택에서 독보적인 투자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알파브릿지의 나스닥 상장 등과 같은 글로벌 성장...
신동빈 롯데 회장, 9일 사장단 회의…"쇄신안 논의" 2025-01-07 13:58:52
통해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하기도 했다. 롯데는 작년 말 유동성 위기설로 홍역을 치렀다. 이후 롯데케미칼의 2조원대 회사채 조기상환 리스크를 해소한 뒤 자산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을 추진 중이다. VCM에서도 이처럼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정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