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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빅데이터 분석으로 은닉 체납재산 1억여원 징수 2024-11-28 09:40:04
매출액 등을 분석하고 가택을 수색해 금고에 보관된 현금을 현장에서 압류·징수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세금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적인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해 공정한 납세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필요경비 공제'로 부동산 양도차익 줄이세요 2024-11-24 17:20:32
필요가 있다. 이외에 취득세(납부 영수증 없어도 가능)와 법무사 등기처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취득·양도), 세무사 양도세 신고수수료, 계약서 작성 비용, 공증 비용, 명도 비용 등도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하지만 부동산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회사에 낸 대출이자는 필요경비로 보지 않는다. 한편 취득가액 자료가...
"연말정산 또 뱉어낼 뻔"…지금부터 이렇게 하면 돈 번다 2024-11-23 18:39:57
예를 들어 아파트 관리비는 계좌이체로 납부하든 신용카드로 납부하든 소득공제에서 제외된다. 차라리 관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카드실적까지 챙기는 것이 낫다. 해외결제 금액도 마찬가지다. 해외여행 시 환전해서 현금으로 결제하거나 카드로 결제하거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는 건 동일하다. 따...
"여보, 보일러 영수증 어디있어?"…꼼꼼히 챙겼던 이유 2024-11-23 16:26:17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취득세(납부 영수증 없어도 가능)와 법무사 등기처리비, 부동산 중개수수료(취득·양도), 세무사 양도세 신고수수료, 계약서 작성비용, 공증비용, 명도비용 등도 필요경비로 인정된다. 하지만 부동산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에 낸 대출이자는 필요경비로 보지 않는다. 한편 취득가액...
김치통 열었더니 '돈다발'…"끝까지 추적" 2024-11-21 14:02:56
압류했다.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 수십억 원을 체납한 경우도 드러났는데, 92세 고령자인 B씨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양도한 바 있다. 과세당국은 은행 폐쇄회로(CC)TV 확인과 여러 차례 탐문·잠복으로 B씨가 자녀 명의 주택에 실거주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지방청·세무서 직원 21명이 체납자 자녀의 주소지...
세금 못 낸다면서…롤스로이스 타고 김치통엔 현금 수북 2024-11-21 13:57:00
세금 납부를 피해 온 고액 체납자 696명을 집중 추적한다고 21일 밝혔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16명, 허위 가등기 등으로 가족 등에게 재산을 편법 이전한 81명, 호화생활 체납자 399명 등이다. 국세청은 재산추적 조사로 올해 10월까지 모두 2조5천억원을 현금 징수·채권 확보했다고 말했다....
"돈 없다더니 김치통에 꽉꽉"…고소득 유튜버도 '덜미' [영상] 2024-11-21 12:00:10
이체하거나 자녀들이 번갈아가며 현금을 인출하는 등 조직적으로 은닉해 강제 징수를 회피한 것이다. 국세청은 A씨 자녀 주소지 4곳을 합동 수색한 끝에 김치통과 서랍에 숨겨놓은 현금 및 골드바 등 총 11억원을 징수했다. 이어 A씨 자녀와 며느리 등 일가족 7명을 고발 조치했다. 국세청은 지능적인 수법으로 재산을...
탈세에 코인까지 동원한다…세금 안 내고 롤스로이스 몰아 2024-11-21 12:00:01
세금 납부를 피해 온 고액 체납자 696명을 집중 추적한다고 21일 밝혔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 216명, 허위 가등기 등으로 가족 등에게 재산을 편법 이전한 81명, 호화생활 체납자 399명 등이다. 국세청은 재산추적 조사로 올해 10월까지 모두 2조5천억원을 현금 징수·채권 확보했다고 말했다. ◇...
기업, 주식 내주고 경영의지 상실…정부, 6조 걷고도 11%만 현금화 2024-11-19 18:06:57
공매 시장에 나오지 못했다. 상속세를 납부한 해 관계사가 부도나면서 회사가 덩달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같은 해 9월 폐업했다.정부 세수 확보에도 ‘빨간불’징벌적 상속세는 기업을 병들게 할 뿐 아니라 결과적으로 정부의 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NXC 매각 실패땐 3.7조 '세수 펑크' 2024-11-19 18:05:45
창업주 일가가 상속세 대신 납부한 NXC 지분(4조7000억원 규모)에도 최대주주 할증이 적용됐다. 지난해 말 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해당 지분 공매에 나섰지만 모두 유찰됐다. 20% 프리미엄이 반영돼 원매자 입장에서 가격 부담이 컸다. 여기에 창업주 지분이 68%에 달해 매각 대상 지분 전체를 매입해도 경영권을 행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