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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업재편 속도…케미칼, 파키스탄 법인도 팔았다 2025-02-16 18:28:39
있다. 작년 10월 미국 루이지애나 법인(LCLA) 지분 40%를 담보로 6600억원의 현금을 조달했다. 회계상 부채로 잡히지 않는 주가수익스와프(PRS)를 발행했다. PRS는 기업공개(IPO)나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자금조달 방식이다. 같은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법인(LCI) 지분을 활용해 7000억원의 현금 조...
[데스크 칼럼] 은행은 왜 이자 장사를 하는가 2025-02-12 17:15:51
이익 일부를 대손충당금으로 쌓거나 현금을 내부에 유보한다. 경기 및 산업의 변동성에 대비해 사회적 손실흡수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다. 은행은 좋든 싫든 간에 불확실성 시대에 생존을 담보해주는 ‘방파제’이자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최후의 안전판’이다. 정부 관료들이 기업 또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때...
[칼럼]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면 2025-02-11 17:10:06
반드시 현금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승진 또는 휴가, 원하는 직무로의 변경 등도 보상에 포함될 수 있다. 문제는 직무발명보상금에 대한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원이 회사를 상대로 본인의 직무와 관련된 발명 등과 관련해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요구하고 있으며, 발명진흥법상 ‘정당한 보상’에 대한...
이찬우 글랜우드크레딧 대표 "케즘을 견디는 든든한 파트너 될 것" 2025-02-10 14:50:18
"저희는 다수의 다이렉트렌딩 투자를 중간 현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로 만들어 기관투자가들도 PF자산 공백을 크레딧 자산으로 채우기 용이하다"고 말했다. 기업 입장에서도 크레딧펀드의 강점인 '유연한 투자구조'를 활용한다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견뎌내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내수 위기' 긴급수혈 시급한데…딜레마에 빠진 추경론 2025-02-09 06:01:03
안 교수는 이어 "민생지원금 등 단순한 현금성 지원보다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확대나 신용카드 세액공제율 상향 등 소비 진작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지원을 중심으로 재정을 투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역시 "취약계층 지원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민생 사업을 위주로 재정을 투입해야...
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 주주제안…임시의장 선임 등 요구(종합) 2025-02-06 18:25:13
결산 현금배당은 전년도 배당 성향에 준해 이뤄지도록 주당 7천500원을 제시했다. 중간배당금 합산시 주당 현금배당금은 1만7천500원으로, 2022년 2만원에 못 미치는 '합리적 수준'이라고 자평했다. 영풍·MBK는 고려아연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전량 소각을 위해 자사주의 취득원가에 해당하는 2조777억원 상당의...
DL이앤씨, 지난해 영업익 2709억원…전년비 18% 감소 2025-02-06 15:02:46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711억원, 순현금 994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건설회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6년 연속 건설업종 최고 수준인 'AA-'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연결기준 연간목표는 수주...
MBK 연합, 다음달 고려아연 정기 주총 앞두고 ‘임시 의장 선임’ 주주제안 2025-02-06 14:07:48
만큼 주총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정기 주총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면 의장은 바로 바뀐다. MBK 연합은 보다 공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인물을 임시의장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사회 후보도 추천했다. 아직 두 건의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이사회 후보 추천 안건은 조건부로 제안했다. MBK...
영풍·MBK, 고려아연 정기주총 주주제안…임시의장 선임 등 요구 2025-02-06 11:36:27
정기주총을 진행하는 경우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정기주총까지 파행시킬 우려가 존재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자사주 소각은 최윤범 회장 측이 말로만 약속했을 뿐 실제 소각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전량 소각을 요구했다. 영풍·MBK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상호주 의결권 제한 등 최 회장 측이 그동...
美 NCPPR "인플레이션 심화…기업들 비트코인 비축 고려해야" 2025-02-05 15:50:04
상승률은 4.95%"라며 "이를 고려하면 많은 현금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가치 하락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시장에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CPI 상승률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이라며 "채권 수익률 역시 실제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기업 가치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