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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장님 울린 軍 간부 사칭 사기…캄보디아 소행이었다 2025-01-30 15:04:22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행을 저지른 조직이 해외에 있어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하위 조직인 자금 세탁책과 현금 수거책은 국내에 있지만 사기 기획과 총괄은 해외 조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외 조직 검거와 피해금 회수를 위해서는 현지...
보이스피싱 수거책, 몰랐어도 처벌되는 이유 2025-01-24 11:25:00
걸쳐 현금 4억원을 출금해 전달했는데 그 다음날에도 다시 현금 인출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A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에게 현금을 전달받은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형사전문변호사인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의 이승재...
대법, “보이스피싱 수거책, 대면 없이 현금 가져간 건 사기죄 아냐” 2025-01-22 09:49:26
A 씨가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으로 활동했다고 판단해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B 씨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며, “피고인은 성명불상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의 집 현관문에 걸려 있던 검은 봉투를 가져갔을 뿐, 피해자와 어떠한 대면이나 접촉도 없었다”며 “사기죄의 처분 행위에 관한 법리를...
경찰청·신한금융그룹, 보이스피싱 범죄자 잡은 시민영웅 선정 2024-12-30 13:55:44
했다. 시민 영웅 외에 자금세탁 조직원, 현금 수거책 등을 검거한 경찰관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과 신한금융은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표창 및 감사장을 전달하고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민생금융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은 물론 예방과 제도개...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A씨가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에게 건네면 상품권을 돌려받는 식으로 거래했다. 지난 2월 보이스피싱 조직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하던 검찰은 조직원 D씨와 E씨가 보이스피싱 수익을 수표로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인출 수표가 상품권으로 교환된 것을 포착하고, 이들 계좌를 분석해...
"대검찰청 XXX 사무관입니다"…수십억 뜯어낸 보이스피싱범 결국 2024-09-12 12:00:15
썼다. 이들은 피해자로부터 피해금을 현금 수거책에게 주게 하거나, 대포통장으로 송금받는 식으로 돈을 편취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내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던 다수의 청년이 중국에서 장기간 불법체류 상태로 여러 콜센터를 옮겨 다니며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했다"면서 "그 중 일부는 독립하여 자신의 콜센터를...
보이스피싱 '비대면 점조직' 기승…檢합수단 1년 연장 "끝까지 추적" 2024-07-31 18:12:13
콜센터, 중계기 운영, 대포 유심 유통, 현금 수거책 모집, 대포통장 유통 등을 별도 팀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총책을 잡아도 조직을 소탕할 수 없는 구조로 바뀌었다”며 “스미싱 문자를 보내고 악성 앱을 유포하는 등 고도화한 수법으로 범죄가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검찰은 합동수사단의 활동...
"홀린 듯이 3200억 뜯겼다"…상상도 못한 범행 수법에 '발칵' 2024-07-31 13:19:06
△현금 수거책 모집조직 △대포통장 유통조직 등이 별도로 운영되며 분업화·전문화가 가속되고 있다. 합수단은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유지해 강력한 합동수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돼 활동 기간을 1년 연장했다. 합수단은 보이스피싱 조직 와해를 목표로 국제공조 등을 통해 해외 도피 조직원을 검거하고 은닉된...
1억원 편취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수사 받게 돼 2024-07-29 14:10:04
지시를 받아서 피해자들의 현금을 수령한 다음 다른 수거책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내의 4대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SHIN&KIM)에서 다양한 대형 형사사건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손님이 수상하다"' 신고한 택시 기사…알고보니 전직 경찰 2024-06-12 20:18:38
김 씨는 순간 직감적으로 A씨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는 112에 전화를 걸어 "택시 기사인데 대구에서 태워 온 손님이 보이스피싱 수거책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씨는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A씨의 인상착의와 현장 상황을 112신고 접수 요원에게 밝혔다. 김 씨의 예상은 적중했다. 잠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