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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7일 '2023 정조효문화제' 개막 2023-10-04 14:15:39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현륭원 천원(顯隆園 遷園) 재현’이 당시 고증에 맞춰 야간에 펼쳐지고, 이어 야간 LED퍼포먼스를 가미한 주제공연이 연계돼 볼거리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조가 선정한 천하명당 화산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는 과정을 재현한 ‘현륭원 천원’은 정조효문화제...
봄 내려온다 봄이 내려온다…달 밝은 밤 행궁 위로 2021-02-23 15:43:07
죽음이 늘 애달팠던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기면서 수원 신도시를 건설했다. 수원 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행궁은 왕이 지방으로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물던 곳인데, 화성행궁은 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 정조대왕이 1789년부터 1800년까지 11년간 사도세자의 묘를 찾아 행차...
화성 용주사서 불…정조·사도세자 위패 모신 호성전 전소 2020-08-20 09:56:42
용주사는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융릉(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호성전은 1950년 한국전쟁 때 소실됐다가 1988년 복원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호성전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속보] 화성 용주사 화재…정조 위패 모신 호성전 전소 2020-08-20 09:33:35
융릉(隆陵·전 현륭원)을 수호하고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이다. 이날 불에 탄 호성전에는 사도세자, 정조대왕, 경의황후(혜경궁 홍씨), 효의왕후 김씨(정조의 비)의 위패가 모셔져 있었다. 호성전은 1950년 6·25 때 소실됐다가, 1988년 복원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주사에는 2017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정조 병풍·김환기 반추상화·이우환 판화…100억대 송년 경매 잔치 2019-12-15 13:15:26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 현륭원에 행차하며 벌어진 여덟 가지 장면을 세세하게 잡아낸 대작이다.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는 “정조가 아버지의 복권과 혜경궁에 대한 우대, 왕실의 기쁨을 백성들과 함께하고자 했던 역사의 장엄함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 후기에 활동한 화가 작...
정조 어진 모신 수원화성 화령전 3개 건물·공간 보물지정된다 2019-07-04 09:51:45
완공된 화령전에는 사도세자 무덤인 현륭원 재실에 보관된 정조 어진과 창덕궁 주합루에 있던 어진이 함께 봉안됐다. 정조 어진을 모신 건물 등 화령전을 대표하는 건물과 복도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된다. 수원시는 문화재청이 화령전의 운한각(雲漢閣)·복도각(複道閣)·이안청(移安廳)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정조 효심 느껴보세요…수원 노송지대 2단계 복원 완료 2019-06-28 09:54:09
년 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임금의 개인재산) 1천냥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게 하면서 형성됐다. 1973년 경기도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됐으나, 현재는 대부분 고사하고 38주 정도의 노송만 보존돼 있다. 수원시가 노송의 훼손을 막고 자연유산 보존을 위해...
궁궐의 야경을 즐긴다…'수원화성' 7월 2일부터 야간개장 2019-06-24 15:56:25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수원 화산 현륭원으로 가는 원행길에 잠시 들러 머물던 곳이다.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평소 개장 시간보다 3시간 연장된다. 7월 16일부터는 궁궐의 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화성행궁 곳곳에 궁궐의 멋진 장면을 남길 수 있는 '빛의...
화성시, '정조대왕 표석' 자리에 도로공사 진행 2019-06-05 08:45:00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모셔진 현륭원(지금의 융건릉)을 방문하면서 수원 지지대고개에서부터 현륭원까지 주요 지점에 건립한 표석 18개 중 하나다. 이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것은 괴목정교, 상유천, 하유천(이상 수원시 소재), 만년제, 안녕리 표석(이상 화성시 소재) 등 5개다. 수원시는 이 표석의 역사적 가치를...
화성행궁서 혜경궁 홍씨 회갑잔치 준비용 '별주터' 발굴 2019-05-23 15:58:54
별주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무덤인 현륭원에 올릴 제물을 마련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는 분봉상시(分奉常寺)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번 발굴조사결과 별주는 네모난 단 위에 건물 2동이 있었고, 그 주변에 담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별주 앞에는 연못 흔적도 발견됐다. 화성성역의궤(華城城役儀軌·조선 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