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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독 감액안 올리고…이재명 "정부 재정이 역할해야" 2024-12-02 10:47:45
민주당 대구시당 현장 김대중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과 중산층이 허리를 펼 수 있도록, 다시 지속적 성장의 대한민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제 정책 기조의 전면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 재정 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2%로, 내년 성장률 전망을 1.9%로 하향...
거래소 간 李 "자본시장법 개정 땐 상법개정 안 해도 돼" 2024-11-28 17:31:10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를 찾은 이 대표는 “경영계가 주장하는 것처럼 합리적으로 ‘핀셋 규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상법 개정이 불필요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4일 이사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민주당 안대로...
이복현 "상법 개정보다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6:01:50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을 할 경우) 자본시장과 관련성이 낮은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방식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상법을 개정하면 상장과 비상장을 가리지 않고 모든 법인의 모든 거래에 이사의 충실의무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영 위축과 소송...
상법 개정 물러선 이복현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5:00:02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 이사회 의장과 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 논의는 상장법인의 합병, 물적 분할 등을 발단으로 시작했는데 자본시장과 관련성이 상당히 낮은 기업 모두에 적용되는 방식으로 법을 개정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주주 보호 원칙을 자본시장법에 규정하...
이재명 "합리적 자본시장법 개정 이뤄지면 상법 개정 안 할 수도" 2024-11-28 11:07:52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TF) 현장 간담회’에서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법 개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와 여당은 민주당의 상법 개정 추진에 맞서 소액주주의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으로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핀셋 규제’를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핀셋...
이재명 "상법 개정, 이번 정기국회 반드시 통과" 2024-11-28 10:42:24
한국거래소에서 '대한민국 주식시장 활성화TF 현장 간담회'를 열고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는데 이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다수의 약자들 이익을 소수가 빼앗아 독점하는 구조하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해외 기업들과 싸워 이길 수 없다"며 "상법 개...
환경보호·미래세대 지원·동반성장…사회공헌에 앞장서는 홈앤쇼핑 2024-11-19 16:15:56
진로 상담, 현장 견학, 간담회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대학생과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봉사활동,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홈앤쇼핑은 또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푸른등대 이사장상’도 받았다. 이 상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부문화 형성에...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일·가정 양립 위원회' 출범식 2024-11-13 17:04:16
대체인력을 채용하면 지원금을 120만 원까지 인상하고, 동료가 업무를 분담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원활한 공급과 사업주 지원 확대 ▲영세사업장에 대한 과감한 재정 지원 ▲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홍보 강화 등...
[정종태 칼럼] '프레지덴셜하다'는 이재명 2024-11-12 17:22:00
정책 간담회를 끝내고 매우 만족해했다고 한다. 참석한 기업인들 평도 긍정적이다. 한 기업인은 “의외로 실용주의 면모가 엿보였다. 마주하고 보니 상당히 유연해보이고 정치인으로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더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22년 대선 때도 대기업 그룹별로 돌아가며 비공식 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 당시...
"한국 상속세 부담 과해…기술·경영 노하우 승계 가로막아" 2024-11-11 15:00:02
상속세 부담이 국내 기업이 축적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의 가업 승계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서울 대흥동 한국상장사협의회에서 열린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사진) 주재 기업인 간담회에서다. 한 간담회 참석자는 "기업이 축적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안정적인 가업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