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묻고 답하다] 지건길 이사장 "문화재 환수에는 인간적 교감이 중요" 2018-09-23 09:00:30
반출됐던 문정왕후어보와 현종 어보가 지난해 7월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국내로 돌아온 것이 좋은 예다. -- 보존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 ▲ 반출된 유물 중 한지에 그려진 불화나 한국화 등 회화류가 많다. 외국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처리방법도 몰라서 수장고에 그대로 묵혀있다. 가져오라고 해서...
어보는 몰수하는데 공주 인장은 경매서 사온 까닭은 2018-05-03 19:45:12
현지조사와 법률 검토 결과, 덕온공주 인장이 어보처럼 왕실유산에 포함되지 않아 매매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재단은 지난달 18일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 참가해 낙찰가 19만 달러(약 2억원)에 인장을 사들였다. 그런데 LA카운티박물관이 2000년 구매한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는 몰수 절차를 통해 지난해 고국...
되풀이되는 모조품 논란…별황자총통과 덕종 어보의 교훈은 2017-08-20 13:27:09
지난 7월 미국에서 돌아온 문정왕후 어보, 현종 어보와 환수 이후 일반에 한 차례도 선보이지 않았던 덕종 어보를 함께 전시하는 자리에서 이 사실을 공개했다. 김연수 국립고궁박물관장은 18일 열린 간담회에서 "과학적 성분과 외형 분석을 거쳐 신품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1월에 문화재청에...
[ 사진 송고 LIST ] 2017-08-18 15:00:02
13:54 서울 김인철 불안감 커지는 살충제 달걀 파동 08/18 13:58 서울 이상학 공개된 현종 어보와 문정왕후 어보 08/18 13:59 서울 이상학 공개된 현종 어보 08/18 13:59 서울 이상학 미국서 환수한 덕종어보, 1924년 재제작품 08/18 13:59 서울 이상학 공개된 문정왕후 어보 08/18 14:00 지방 유의주 ...
문정왕후 어보 3점, 60여 년만에 한자리…환수 유물 전시 2017-08-18 09:37:20
경복궁에 불이 나면서 소실돼 명종 9년(1554)에 다시 만들어졌다. 어보의 크기는 가로·세로 각 10.1㎝, 높이 7.2㎝이며, 거북 손잡이가 달린 금보(金寶)다. 현종 어보는 효종 2년(1651) 임금의 맏아들인 현종(1641∼1674)이 왕세자로 책봉될 때 제작됐다. '왕세자지인'(王世子之印)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김은주의 시선] 전형필의 문화유산 지키기 2017-07-27 07:31:01
불법으로 반출돼 미국으로 흘러들어 갔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국내로 돌아왔다. 문화재청이 2013년 어보를 도난품으로 판단, 미국 당국에 수사를 요청한 지 4년 만이다. 그동안 진품 확인과 법적 소송 절차 등을 거쳐 최종 반환됐다. 여전히 많은 우리 문화재가 외국...
"외국에 있는 韓문화재 16만점…환수 기본은 유물 뿌리 찾기" 2017-07-17 08:00:04
최근 미국에서 돌려받은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처럼 강제로 몰수할 수도 있지만, 구입하거나 기증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약탈당했다는 사실이 분명히 밝혀졌다면 여러 방법을 동원해 능력껏 가져와야겠지만, 유출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유물은 소장자가 내놓는 것조차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유물이 제자리로...
[SNS돋보기] 돌아온 어보 2점…"다른 문화재도 되찾아야" 2017-07-03 15:30:40
[SNS돋보기] 돌아온 어보 2점…"다른 문화재도 되찾아야"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미국으로 불법 반출됐던 문정왕후와 현종 어보가 2일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국내로 되돌아왔다. 누리꾼들은 우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어보가 돌아온 것에 환영하면서 아직도 해외에 떠돌고 있는 다른 문화재들도...
65년 만에 돌아온 어보 2017-07-02 22:14:50
[ 허문찬 기자 ] 6·25전쟁 당시 불법 반출돼 미국으로 흘러갔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일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65년 만에 국내로 돌아왔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대통령 전용기로 오는 어보 2점…40여점은 지금도 행방불명 2017-07-02 13:14:23
금보(金寶)다. 현종 어보는 효종 2년(1651) 임금의 맏아들인 현종(1641∼1674)이 왕세자로 책봉됐을 때 제작돼 '왕세자지인'(王世子之印)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재질은 옥이며, 문정왕후 어보보다 약간 더 크다. 두 어보는 한국전쟁을 전후한 시점에 외국으로 유출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미국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