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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트럼프 모든 규제에 대응 준비" 2024-11-22 17:37:04
자신감을 보였다. 무뇨스 사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와 닛산 재직 기간을 통틀어 미주법인장으로 10년을 보낸 ‘미국통 CEO’란 점에서 트럼프 2.0 시대에 나올 수 있는 여러 시나리오를 다각도로 검토한...
아이오닉9 타고 입장한 무뇨스…"모든 규제에 준비돼있다" [현장+] 2024-11-22 10:39:43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중남미 법인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에 따른 우려가 없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지아주 사바나의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대한 투자 결정은 지난번 트럼프 대통...
한전KPS, 남아공 프리토리아대에 1억3천만원 장학금 2024-11-21 21:20:02
173만8천 랜드(약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리토리아대 공대 재학생 20명이 수혜 대상이다. 전날 프리토리아 멘런부티크 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동한 주남아공 대사, 한전KPS와 프리토리아대 관계자, 장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남 한전KPS 남아공 법인장은 "한전KPS의 역...
"굉장히 똑똑" 美 기자도 인정…현대차 첫 외국인 CEO 데뷔 2024-11-21 17:51:38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 자리 잡은 ‘골드스타인하우스’. 시계가 오후 4시를 가리키자 이 지역 랜드마크로 꼽히는 대저택은 300여 명이 내지른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마당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오는 한 신사의 모습이 포착돼서다. 주인공은 지난 15일 현대자동차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유인촌, 중국 국제관광교역회 참석…5년만에 한중 관광장관회담 2024-11-21 09:04:47
콘텐츠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예측할 수 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게 해달라는 당부도 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21일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류 콘텐츠 사업 기관 간담회에도 참석해 한중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이 자리에는 베이징·상하이 한국문화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센터장과...
"단순 중개 넘어선 글로벌 전진기지…노무라·다이와 잡겠다" 2024-11-18 16:34:05
가량이 현지에서 채용한 외국인이다. 주 법인장은 “본사의 파견 사무소에 가까웠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모든 비즈니스가 현지 위주로 돌아간다”며 “현지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맞대고 영업한다”고 설명했다. 주 법인장은 “최근 몇년 새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고 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4년간...
네이버, 사우디 주택공사와 합작법인 만든다 2024-11-18 15:23:10
디지털트윈 사업 외에도 현지에서 신사업을 계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사우디에서 진행할 개별 사업 단위별로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채선주 대표는 “사우디의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서 네이버의 기술 및 사업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합력해 현지 사업 기회를 확대할...
中스마트폰, 유럽서 삼성·애플에 도전…"폴더블이 게임체인저" 2024-11-18 10:21:18
법인장 토니 란은 "유럽은 폴더블폰과 플립폰을 수용하는 데 매우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정말 (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아너의 온라인상점에서 폴더블폰을 구매한 유럽인의 60%가량은 기존 '양강'인 삼성전자·애플 제품에서 넘어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너의 대표적...
장재훈 부회장, 무뇨스 CEO…현대차, '성과·능력주의' 파격 인사 [종합] 2024-11-15 11:51:08
COO 겸 북미·중남미 법인장을 맡았다. 현대차그룹의 북미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을 인정받아 무뇨스 사장이 승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합류 이후 딜러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 최대 실적을 연이어 경신했다. 특히 현대차 북미 판매 라인업을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및...
“반드시 폭스바겐 잡는다”...정의선 ‘파격’ 인사로 승부수 2024-11-15 11:16:00
겸 북미·중남미법인장을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한 것. 외국인이 국내 주요 대기업 CEO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CEO 인사를 이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을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호세 무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