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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1년…시민들 "잊지 않겠다" 집회 2025-01-29 17:15:20
시민들이 현청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참가자 약 20명은 "희생된 조선인을 알리고 전하는 중요한 비를 현이 파괴한 것을 잊지 않겠다"며 현이 행정 대집행을 통해 해당 추도비를 철거한 데 항의했다. 이들은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 지사는 철거를 사죄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현청...
日시마네원전 13년만 운전재개…후쿠시마 사고 후 14기째 재가동 2024-12-07 15:08:17
정지했다. 시마네 원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청 소재지에 있는 원전이다. 재가동을 앞두고 사고 발생 시 원전 반경 30㎞ 내에 거주하는 약 45만 명이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법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주민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서 지난 5월 시마네 원전 2호기의 운전 재개를 금지해...
원전 가동 확대 나선 일본…시마네원전 13년만에 재가동 2024-12-03 13:50:08
원전은 일본에서 유일하게 현청 소재지에 있는 원전이다. 이러한 입지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원전 주변에 거주하는 약 45만 명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이 강구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아울러 시마네 원전 2호기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직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같은 비등수형 원자로다....
日 '갑질' 의혹에 물러난 효고현 지사 '기사회생' 재선 성공 2024-11-18 11:02:15
지사가 추진한 현청사 재건 계획 폐기, 현립대학 수업료 무상화, 학교 화장실 보수 등 성과를 낸 점을 알리고 '갑질 의혹'을 둘러싼 의회 대응의 부당성도 호소했다. 지원 정당도 없이 선거운동을 벌인 사이토 지사의 재선 성공 요인으로는, 그의 주장에 공감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과 SNS를 통해 퍼진 가두연설...
日 '갑질의혹' 지사 불신임안 지방의회서 만장일치 통과 2024-09-19 21:25:15
효고현청은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고 사이토 지사의 많은 갑질 사례가 드러났다. 한 직원은 그가 호텔에서 갑자기 저녁 식사를 하려다 거절됐다는 이야기를 듣자 "나는 지사다"라며 격분했다고 적었고 다른 직원은 "모든 출장지에서 기념품을 요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사이토 지사는 효고현 의회가 사퇴를...
"나 지사야" 갑질 의혹 日지사에 지방의회 사퇴 요구 2024-09-09 12:38:18
효고현청 직원 조사에서 많은 갑질 사례가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직원은 사이토 지사가 호텔에서 갑자기 저녁 식사를 하려다 거절됐다는 이야기를 듣자 "나는 지사다"라며 격분했다고 적었고, 다른 직원은 "모든 출장지에서 기념품을 요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日 '갑질의혹' 지사 "문제없어" 발뺌…지방의회선 퇴출 움직임 2024-09-07 11:53:58
현청 직원들이 많은 갑질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한 직원은 사이토 지사가 호텔에서 갑자기 저녁 식사를 하려다 거절됐다는 이야기를 듣자 "나는 지사다"라며 격분했다고 적었고, 다른 직원은 "모든 출장지에서 기념품을 요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사이토 지사와 관련된 파문이 확산하자 효고현 의회에서 의원 수가...
美해군, 日혼슈 서부 이와쿠니에 연내 오스프리·F-35C 배치 2024-07-15 20:20:54
야마구치 현청과 이와쿠니 시청을 방문해 미 해군이 운용하는 오스프리와 F-35C가 이와쿠니 기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지역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미 공군은 도쿄도 요코타 기지, 미 해병대는 오키나와현 후텐마 비행장에서 각각 오스프리를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 해군이 주일 미군 기지에 오스프리를 도입하는 것은...
[윤성민 칼럼] 조선 도공 이삼평과 네이버 이해진 2024-07-10 17:52:53
후쿠시마현청을 찾았다. 회사로 돌아와선 전력 사업을 위해 1년간 최고경영자(CEO)직을 그만두겠다고도 했다. 모두 성사되진 않았지만, 그가 일본의 국가 이익을 위해선 무슨 일이든 할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정보 유출 빌미가 없었더라도 라인야후에서 네이버를 몰아내려고 했을 것이라는 추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만도 저출생 고민…"올해 초등학교 18곳 폐교, 사상 최다" 2024-06-09 16:08:13
9곳 더 있는 대만 최남단 핑둥현에선 주민들의 현청 앞에서 교육 당국의 '밀실 운영'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중국시보는 "펑후현과 핑둥현 정부는 모두 비용이 학교 정리·통합의 고려 대상인 것은 아니고, 학생과 교사 경쟁력 향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며 "다만 거의 모든 폐교가 외딴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