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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조성진과 일본·대만도 동행…최고의 연주 위한 선택" 2024-11-19 18:24:24
없이 조성진을 협연자로 선택해 왔다. 그가 다시 한번 조성진과 함께 한국 청중을 만난다. 20~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내한공연에서다. 2018년 주빈 메타 지휘로 무대에 오른 지 6년 만이다.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은 한국(2회)을 시작으로 일본(6회) 대만(4회)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임윤찬 '쇼팽:에튀드' 프랑스서도 수상 2024-11-18 18:35:03
시상한다. 임윤찬은 지난 6월 ‘쇼팽: 에튀드’ 앨범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다. 그는 이달 캔자스시티심포니(지휘 마티아스 핀처), 뉴욕필하모닉(지휘 가즈키 야마다) 등과의 협연을 마친 뒤 다음달 도이치캄머필하모닉(지휘 파보 예르비) 내한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임윤찬, 그라모폰상 이어 디아파종 황금상까지…'젊은 음악가' 부문 수상 2024-11-18 15:31:21
지난 6월 ‘쇼팽: 에튀드’ 앨범으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다. 임윤찬은 이달 캔자스 시티 심포니(지휘 마티아스 핀처 지휘), 뉴욕 필하모닉(지휘 카즈키 야마다) 등과의 협연을 마친 뒤, 오는 12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지휘 파보 예르비)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귀국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임윤찬 또 일냈다…'올해의 디아파종 황금상' 수상 2024-11-18 14:28:55
에튀드'는 지난 6월 매달 선정하는 '디아파종 황금상'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피아니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임윤찬은 다음 달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 공연의 협연자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빈 필과 조성진, 농도짙은 앙상블로 환상의 하모니를 빚어내다 2024-10-27 17:24:07
오케스트라가 베이스라인을 강조하면 협연자 조성진 역시 베이스라인을 더욱 강하게 연주하며 대화를 함께했다. 특히 2악장에서 피아노와 플루트가 만든 대화는 최고의 1분이었다. 플루트가 데크레셴도로 소리를 천천히 줄여나갈 때 조성진 역시 그쪽을 바라보며 단계별로 아주 세밀하게 음량을 맞추고, 플루트 단원의 ...
빈필과 조성진, 농도짙은 앙상블로 빚어낸 환상의 하모니 2024-10-27 14:27:57
오케스트라가 베이스라인을 강조하면, 협연자 조성진 역시 베이스라인을 더욱 강하게 연주하며 대화를 함께 했다. 특히 2악장에서 피아노와 플롯이 만드는 대화는 최고의 1분이었다. 플투트가 데크레셴도로 소리를 천천히 줄여나갈 때, 조성진 역시 그쪽을 바라보며, 단계별로 아주 세밀하게 음량을 맞추고, 플루트 단원의...
안드리스 넬손스 "오랜 전통으로 굳게 다져진 빈 필은 지휘자의 판타지" 2024-10-21 18:31:48
23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10월 25·26일)이 협연자로 나선다. 넬손스와 조성진은 수차례 함께 연주해온 익숙한 파트너다. 2020년 베를린 필, 2022년 보스턴 심포니 무대에 이어 지난해 LGO 내한 공연에도 조성진이 협연했다. 미도리와는 2011년 BBC 프롬스 등에서 같이 연주한 바 있다. “조성진은 뛰어난 테크닉뿐...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 "음악이 생생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느껴질 것" 2024-10-15 18:26:59
공연(지휘 안드리스 넬손스)에서 협연자로 나선다. 미도리는 1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넬손스와 빈 필하모닉은 따로따로 호흡해 본 경험이 있지만 다 함께 연주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미도리는 1990년대부터 빈 필과 인연을 맺었고 4년 전에도 함께 연주했다. “빈 필과 처음 연주하고 나서 실내악으로...
빈필 협연 미도리 "소리가 이미지로 느껴질 만큼 강렬한 음악 들려줄 것" 2024-10-15 10:11:34
내한 공연(지휘 안드리스 넬손스)에서 협연자로 나서는 미도리는 "넬손스와 빈 필은 따로 호흡해 본 경험이 있지만, 두 조합으로 연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옛 친구와 제자가 많은 한국에서 새로운 조합으로 연주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겸손한 천재…"감사함 잊지 않아" 그는 인터뷰 내내 여러...
소울필하모니 '이탈리아 여행: 멘델스존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2024-10-08 18:17:16
바이올리니스트 장하윤과 플루티스트 박혜원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1부에서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함께,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이 연주된다. 장하윤 바이올리니스트의 섬세한 연주가 돋보일 레퍼토리다. 2부에서는 박혜원 플루티스트가 함께하는 보네의 ‘카르멘 주제에 의한 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