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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생성물에 워터마크' AI 기본법…업계, 실효성 '갸웃' 2024-11-24 07:00:08
소지가 있는 AI 생성물은 현행 형법, 선거법으로 처벌하거나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플랫폼이 삭제하도록 규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AI 기본법은 오픈AI 등 해외 대형 AI 기업이 국내에서 영업할 때는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했고 인간의 생명이나 신체 안전과 관련한 AI 기술은 '고영향...
"애들 점심 챙기려"…매일 3시간씩 집에 간 현대차 영업직원 2024-11-23 07:00:17
증거수집도 형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A의 인격권과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런 따라 A는 해고가 무효이므로 자신을 복직시키고, 약 2년치 임금 1억3600만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법원 "연봉 8000만원...성실근무 신뢰했다"2심 법원은 1심 법원의 판단을 그대로 인용하고 징계사유가...
권성동, 野 '허위사실공표죄 삭제' 추진에 "법찢주의" 2024-11-22 10:46:22
나라와 달리 형법 등에 의해 얼마든지 처벌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부칙에 법 개정 이전 범죄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법이 개정되더라도 이 대표 사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박 의원은 "이 대표 재판과는 무관하게 준비한 법안으로 당 지도부와도 상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軍 검찰,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8:17:10
군형법 제44조(항명죄)에서 전시·사변 등 상황을 빼고 구형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군 검찰은 “군 전체의 기강에도 큰 악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조사 결과에 대해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고, 상관인...
[단독]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않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민주당은 형법상 배임(355조)과 상법상 특별배임(622조)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방안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다. 다만 기업 경영과 관련한 임원의 배임 행위만 규율하는 상법보다는 폭넓게 적용되는 형법을 개정하는 게 낫다는 분위기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인 박균택 의원도 “배임죄는...
얼굴에 두꺼비 합성한 영상…대법 "모욕죄" 2024-11-21 17:45:19
등 시각적 수단만을 사용해 상대방을 모욕한 행위도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보험 유튜버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보험대리점을 운영하는 A씨는 2020년 4월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다른...
軍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에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6:45:32
군형법 제44조(항명죄)에서 전시·사변 등 상황을 빼고 구형할 수 있는 최고 형량이다. 군 검찰은 “군의 기강을 담당하는 군사경찰 고위장교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군 전체의 기강에도 큰 악영향 끼쳤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령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의 조사결과에...
경쟁 유튜버 얼굴에 '두꺼비' 합성…대법 "모욕죄 해당" 2024-11-21 10:38:34
대법원도 두꺼비를 합성한 행위가 형법상 모욕에 해당한다고 봤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얼굴을 가려주는 용도로 피해자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을 합성한 것이 아니라, 두꺼비 사진을 수단으로 삼아 모욕의 고의로 피해자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경멸적 감정을 전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남의 얼굴에 두꺼비 합성, 모욕죄일까...대법원 '실형' 2024-11-21 07:24:58
사건에 대해 형법상 모욕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영상 편집과 합성 기술이 급격히 발전한 요즘 시각적 수단만을 사용한 모욕도 언어로 표현하는 모욕과 다를 바 없다고 강조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52) 씨에게 징역 1년...
첫 확정판결…'부산 180억 전세사기' 50대 여성, 징역 15년 2024-11-20 11:03:01
경합범 가중까지 활용해 형법상 사기죄에 선고할 수 있는 법정 최고형이다. A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며 불복했다. 그러나 2심은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의 판단도 마찬가지였다. 부산 지역 피해자단체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전세사기와 관련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