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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사건 '무관용 대응' 이것만은 지켜야 2024-11-19 18:09:20
# 잡음 “당국, 노동위원회, 법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판단이 일관되고 예측 가능하게 내려질 수 있을까?” 심리학자인 대니얼 카너먼 등의 저서 「노이즈 Noise: 생각의 잡음」을 보면, 동일의 가상 사안들에 대해 미국의 여러 판사들을 상대로 보석 인용에 대한 판단을 내리도록 해보니 개인 성향에 따라, 또...
사업, 세금 그리고 세무조사 [오광석의 Tax&Biz] 2024-11-04 09:31:13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 부과를 위해서 국세청에 과세정보를 요구할 수 있기도 하고(국세기본법 제81조의13 제1항 제1호), 국세청이 범칙조사 결과에 기반해 검찰에 고발한 경우 검찰이 국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기초로 조세범칙 혐의 이외에도 배임 등을 추가로 수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공무원은 기본적으로...
"이러려고 무인점포 차렸나"...선 넘은 '합의금 장사' 2024-11-02 07:57:32
형사조정위원회'를 열어 양측 간 합의금 책정 과정에 개입할 수 있지만, 경찰에게는 관련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합의금 요구 행태에 제동을 걸고 각 무인점포의 방범 체계 개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석좌교수는 "공신력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합의금...
이혜정도 "불륜은 평생의 아픔"…'간통죄 폐지' 후 현실은 [노종언의 가사언박싱] 2024-11-01 07:20:01
유족 법률대리인으로 '구하라법' 입법 청원을 주도하여 2021년 법무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재 법무법인 존재의 대표변호사로, 동물자유연대 등기이사이자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 통합자문단 보상·보험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다수 TV 프로그램에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대학 동기이자 법무법인 존재...
'해고' 까다로운 국내 법제도…"노동전문가 적극 활용해야" [율촌의 노동법 라운지] 2024-10-24 07:00:01
위원회의 구제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등 특정 상황에 이르면 사용자가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회 통념상 정당성 갖춰야 해고 가능정당한 해고 사유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우선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에서 정한 해고 사유에 해당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사회 통념상 정당성이...
태평양, 조의섭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영입…화우, 알테오젠과 맞손 [로앤비즈 브리핑] 2024-10-07 17:06:28
자문 △금융 △인사·노동 △공정거래 △조세 △관세 △국제통상 △형사 등 전 분야에 통합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동주 화우 바이오헬스센터장은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법적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 ‘컴플라이언스센터 아카데미’ 개최법무법인 세종이...
"명품백 접견 위한 수단"…檢,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2024-10-02 14:28:44
10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2022년 6∼9월 받은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 179만원 상당의 샤넬 화장품 세트, 40만원 상당의 양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이 없다는 게 검찰...
광장, 가상자산팀 2배로 확대…원, 웰다잉문화운동과 MOU [로앤비즈 브리핑] 2024-09-12 16:23:50
로펌 최초로 사내변호사 대상 무료 강좌를 시작해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와 MOU법무법인 대륜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MOU를 맺고 부산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륜은 아시아 최초·최대 규모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과정에서의 잠재적 법적...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혐의 기소 여부를 따진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부장검사 김승호) 수사팀이 직접 참석해 그간의 수사 결과를 설명한다. 수사팀은 청탁금지법에 배우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고, 김 여사가 받은 선물에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도 없어 법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 변호인도 회...
尹 향해 '그 XX' 욕한 한동훈? 與 "지라시 허위사실…고발" 2024-09-03 11:28:01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해당 지라시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주 위원장은 "연찬회에서 전혀 없었던 사실을 허위로 지어내 퍼뜨림으로써 당정갈등을 부추기려는 악의적 목적이 있으므로 형사 고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