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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너 스스로 인재가 돼라 2024-02-20 17:22:16
중국 전국시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의 동생인 평원군 조승(趙勝) 집에 손님의 수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진(秦)나라가 쳐들어와 조나라의 수도 한단을 포위했다. 조나라는 평원군을 초(楚)나라에 보내 합종연횡(合從連橫)으로 연합하고자 했다. 평원군은 함께 갈 인물 20명을 뽑으려 했으나 한 사람이 모자랐다. 이때...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나서야 할 땐 반드시 나서라 2023-10-17 14:42:09
평원군열전(平原君列傳)에 나온다.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의 동생인 평원군 조승(趙勝) 집에 모여든 손님의 수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진(秦)나라가 수도 한단까지 포위하자, 조나라는 평원군을 초(楚)나라에 보내 연합하고자 했다. 평원군이 같이 갈 용기 있고 문무를 겸비한 인물 20명을 뽑을 때 한 사람이 모자랐다....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어부지리 (漁 父 之 利) 2019-04-29 09:01:33
소대가 있었다. 연나라 소왕이 소대에게 혜문왕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혜문왕을 마주한 소대가 입을 열었다. “제가 이곳으로 오는 도중 역수(易水)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마침 조개가 강가에서 입을 벌리고 햇볕을 쬐고 있는데 황새가 갑자기 뾰족한 부리로 조갯살을 쪼았습니다. 깜짝 놀란 조개는 입을 오므려...
[뉴스줌인] ‘휼방지쟁(鷸蚌之爭)’ 치닫는 경총‥누가 이겨도 `상처` 2018-06-26 18:38:10
이 말을 들은 조나라 혜문왕은 연나라와 화친을 맺기에 이릅니다. 요즘 주요 경제단체 중 하나인 한국경영자총협회, 흔히들 경총으로 부르는 곳도 조개와 도요새의 사투로 소란스럽 듯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경총·송영중 부회장간 내홍 ‘점입가경’ 경총은 도요새, 송영중 부회장은 마치 조개라도 된 듯 서로...
고전서 읽는 처세의 달인들 2014-11-30 10:53:43
진진의 조언을 들은 혜문왕은 두 나라의 싸움을 관망했다. 결국 위나라는 멸망했고, 한나라 역시 이기기는 했지만 국력이 크게 쇠락했다. 혜문왕은 한나라로 진격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불편한 상황에서 맡고 싶지 않은 역할을 강요당할 때는 이를 억지로 조율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화를 부를 수 있다. 방관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