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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민주, 본전만 찾은 선거"…이변 없이 끝난 10·16 재보선 2024-10-17 06:39:35
부산과 인천에서는 국민의힘이 낙승했고, 호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야권 대표성을 지켜냈다. 서울시교육감도 진보 진영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 선거 결과를 놓고 양당이 "본전만 찾은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 금산구청장 보궐선거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가 61.03% 득표율을 ...
민주당, 영광서 체면치레했지만…예전만 못한 호남 영향력 2024-10-17 00:20:27
나뉜 지역 민심을 통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인천 강화군, 부산 금정구 등을 포함한 전체 선거 결과를 보수 진영이 ‘역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심 이탈이 클 것으로 봤지만 무인기 사태와 명태균 씨 사건으로 보수 정권이 공멸할 수...
"매너리즘 빠진 민주당 빈틈, 진보당이 메워"…미궁 속 영광 민심 2024-10-14 17:56:55
마을회관 청소와 농사일을 도우며 바닥 민심을 다졌다. 사전투표가 한창인 오후 2시. 영광읍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를 찾은 유권자들로 투표소 앞 주차장은 만차 상태였다. 가족과 투표를 마치고 나온 직장인 김민수 씨(56)는 “영광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만큼 애당초 민주당의 적자(嫡子)가 아니었다”며 “이 전...
"정의당처럼 삭제시키자"…조국혁신당에 뿔난 개딸들 [정치 인사이드] 2024-10-03 08:23:01
5만여명 규모의 기초단체장 선거지만, 총선 직후 호남 민심의 '바로미터'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는 평가다. 장현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 측은 장세일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의 '전과'를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세일 후보는 1989년 폭력행위 등...
'명·국대전'으로 번진 영광·곡성 군수선거 2024-09-23 17:53:51
호남의 군수 자리를 놓고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간 대리전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민주당은 23일 영광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회의를 끝낸 뒤 당 지도부는 영광터미널시장 등을 돌며 장세일 영광군수...
"조크가 쫑코돼 저도 당황"…정청래, 조국에게 사과한 이유 2024-09-22 11:21:32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자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정청래, 김민석 의원 반응을 이용해 영광, 곡성에서 민주당과 대결에 나선 조 대표를 강한 어조로 공격했다. 이는 차기 지방선거의 전초전이자 호남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10·16 영광·곡성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박지원, '텃밭 넘보는' 조국에 "이재명 대통령 되도록 단결해야" 2024-08-27 15:21:54
상태"라며 호남에서의 경쟁을 예고하자, 더불어민주당 역시 텃밭 민심 지키기에 열을 올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절체절명의 정권교체를 위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도록 단결해야 한다"고 썼다. 그는 조 대표가 호남을 겨냥해 "고인 물은 썩는다....
"고인 물" vs "우리 고향"…시작된 민주당·조국혁신당 호남 쟁탈전 2024-08-26 12:00:37
호남 민심 쟁탈전'이 가열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전통적인 야권의 텃밭으로 통하는 호남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성과를 내겠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10·16 기초단체장 재보선은 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까지 모두 4곳에서 진행된다. 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조국, '호남 월세살이' 나선다"…민주 10월 재보궐 '비상'? 2024-08-20 10:53:37
빠르게 승부를 거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호남 민심이 민주당을 떠나 조국혁신당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 1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호남은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를 얻을 걱정이 없는 곳"이라며 "경쟁...
與 당권주자들, 첫 합동연설서도 날 세웠다 2024-07-08 18:14:00
보수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자임하면서 호남 민심을 얻기 위한 공약도 경쟁적으로 내놨다.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윤상현 후보는 “당의 썩은 기득권을 폭파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총선에서 괴멸적 참패 이후에도 어떤 변화의 몸부림도 없이 공동묘지의 평화 속에 사실상 죽어 있다”며 “책임을 묻는 사람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