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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0년 만의 독서 열풍…주목받는 '텍스트 힙' 2024-11-11 10:01:01
따라서 ‘질문하는 사람’, 이른바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의 역량이 AI 시대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AI를 독서의 대체재로만 이용하면 이런 능력을 기르기 어렵습니다. AI 기술은 사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도와주지만, 사람의 ‘제대로 된 읽기’를 방해할 위험이 있습니다. 독서는 혁신으로 이끄는 문(門) 흔히...
[한경에세이] 먹는 인간, 호모 에덴스의 귀환 2024-11-07 17:32:32
규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먹는 인간, 호모 에덴스(Homo Edens)’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여기서 먹는다는 것은 미식을 의미한다. 미식에는 프랑스가 상당히 앞서갔다. 치안판사이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은 (1825)을 저술해 ‘새로운 요리의 발견은 별의 발견보다 인류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안재석 칼럼] 인간은 만족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2024-10-28 17:38:27
인공지능(AI)의 등장. 노동시장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대거 퇴출당할 우려가 큰 만큼 일정한 소비 수요를 유지하려면 기본소득이 필수적이라는 논리다. 제도의 겉모습은 깔끔하지만 현실성은 떨어진다. 우선 재원 조달 가능성부터 글쎄요다. 영광군과 곡성군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연극 '판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 다시 관객 맞아 2024-10-21 17:12:00
인간(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을 바라보고 개인의 욕망이 사회에 의해 거세되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 육식동물의 신체 구조를 가진 판다는 진화 과정 중에 고기 맛을 느끼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육식하지 않게 됐다. 현재의 판다는 생존을 위해 대나무를 섭취하게 된 것이다. 판다가 자신의 특성을 도태시키면서...
돈이 보이는 '마켓트렌드'…당신의 선택은 2024-10-18 11:09:27
시그널이다. 1 정속 가능 라이프(The Right Speed for Good Life) 2 미-맥싱(Me-Maxing) 3 UU감(유연한 유대감)의 시대 4 디지털 바자(Digital Bazaar) 5 초격차 경험과 최적가 소비 6 호모 아티피쿠스(Homo Artificus) 7 뉴렌지(NEWrange) 8 공감가족 9 성공 패러독스(Success Paradox) 10 다빛사회(Dabit Society)...
미-맥싱·뉴렌지·초격차 경험…내년 韓 소비 트렌드 주도한다 2024-10-16 18:10:15
‘호모 아티피쿠스’(Homo Artificus·인공적인 인간)라는 키워드로 설명한다. 인간이 기계를 상대해야 하는 일이 점점 늘어난다는 것이다. 이미 챗GPT 등 생성형 AI는 인간과 말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유연하게 바뀌는 인간관계사람은 단절보다 연결을 좋아한다. 젊은 세대도 마찬가지다. 관계의...
자연에서 배운 기술…중앙과학관, '호모 미메티쿠스' 특별전 2024-10-14 12:00:08
자연에서 배운 기술…중앙과학관, '호모 미메티쿠스'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소규모 자연모사 특별전 '모방하는 인간, 호모 미메티쿠스'를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전 유성구 중앙과학관 자연사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시에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영감이 우리 삶...
KB금융, '노인의 날' 맞아 시니어 응원 영상 공개 2024-10-02 14:03:15
통해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시니어와 함께하고 있다. KB라이프는 도심형 실버타운 ‘평창카운티’와 선도적 요양시설 ‘서초/위례 빌리지’를 통해 시니어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험 계열사인 KB손해보험과 KB라이프는 ‘KB 힘이 되는 간병보험’과 ‘KB 100세 만족 연금보험’...
유럽 커피하우스보다 못한 국회 [하영춘 칼럼] 2024-09-30 09:28:11
‘호모 커피홀릭 시대’다. 도심엔 카페가 넘쳐난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대형 카페 천지다. 엄청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진다. 주말이면 그 큰 곳을 손님들이 가득 채우고 있어 더욱 놀랍다. 카페의 기원인 유럽에서도 커피하우스 전성시대가 있었다. 17~18세기다. 커피하우스가 첫선을 보인 것은 1652년....
'인재 적자국' 될 수 없다…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길러내자 2024-09-24 18:23:57
인간 ‘호모 콰렌스’의 시대초일류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교육 혁신, 인재 혁신에서 시작해야 한다. 5000만 명의 내부 인적자원을 넘어 세계 인재를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인재들이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국가, 관용이 넘치는 매력적인 나라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 규제의 중심인 교육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