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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최장기 스테디셀러...美 작가 '이 소설' 2024-05-27 17:22:59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교보문고가 밝혔다. 이 기간 최소 5년 이상 매월 100권 이상 판매된 책을 스테디셀러라고 정의했다. '호밀밭의 파수꾼'은 2004년 11월부터 234개월(19년 6개월) 연속 매월 100권 이상 판매돼 스테디셀러 1위에 꼽혔다. 2위는 헤르만 헤세 소설...
[책꽂이] '한정판의 심리학' 등 2023-09-01 18:48:49
지음, 이승영·허동한 옮김, 호밀밭, 336쪽, 2만5000원) 인문·교양 ● 상대성 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현대 시간과 공간, 물질에 관한 가장 근본적 원리인 상대성 이론의 발전 과정. (김재영 지음, 현암사, 352쪽, 2만원) ● 너의 삶에 담긴 지구 오늘날 한국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경쟁의식과 사치, 물질주의 등을 지목한다....
[책마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항아…우리는 모두 한때 '홀든'이었다 2023-02-24 18:06:19
어린 꼬마들이 호밀밭이나 그런 커다란 밭에서 어떤 놀이를 하는 모습을 계속 그려봐. (생략) 그런데 나는 어떤 미친 절벽 가장자리에 서 있어. 만일 꼬마들이 절벽을 넘어가려 하면 내가 모두 붙잡아야 해.” 그가 꿈꾸는 ‘호밀밭의 파수꾼’은 진정한 어른, 선(善)과 정의라는 선(線)을 지키는 이상적인 사회 등으로...
존 레논 살인범조차 놓지 못한…'중2병' 소년의 이야기 2023-02-24 08:40:29
호밀밭의 파수꾼'은 진정한 어른, 선(善)과 정의라는 선(線)을 지키는 이상적인 사회 등으로 풀이됩니다. 혹은 문학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죠. 정여울 문학평론가는 올 초 출간한 책 에서 "문학은 항상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비틀거리는 우리를 붙잡아 주는 호밀밭의 파수꾼"이라며 "내가 절벽 위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오바마·빌게이츠가 추천한 '청춘 성장담' 2022-07-12 18:03:30
《호밀밭의 파수꾼》과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떠올리게 한다. 그렇다고 고전을 짜깁기한 저급한 책은 아니다. 2011년 《우아한 연인》과 2016년 《모스크바의 신사》 등 단 두 권으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에이모 토울스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앞세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10월...
목장서 양떼 몰며 추억 쌓고…자동차 첨단기술 체험까지 2022-05-26 15:12:07
실린 노오란 유채꽃 향기가 안개처럼 초록빛 호밀밭 곳곳으로 퍼진다. 산책로를 따라 봄이 선물한 그림 같은 풍경 속으로 천천히 걸음을 내딛는다. 초록빛 세상에서 만나는 노란 유채꽃의 향연. 안성 팜랜드의 봄은 지금이 절정이다. 안성 팜랜드는 약 128만㎡의 초지 위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목장이다. 목...
[책꽃이] '대한민국 공공재정론' 등 2022-05-13 17:06:27
청소년 등의 이야기. (쓰는 사람들, 호밀밭, 228쪽, 1만4500원) 아동·청소년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아이의 상상을 통해 ‘겉모습만으로는 사람을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맷 데 라 페냐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북극곰, 48쪽, 1만5000원) ●친구랑 함께한 하루...
누적판매 2000만 부, 에베레스트산 45배 높이…400권 돌파한 민음 세계문학전집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2-02-14 09:42:42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공경희 옮김)으로 2001년 9월 1일 첫 출간 이후 약 57만 부가 판매됐습니다. 이어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도 100쇄 이상 증쇄했다고 합니다. 10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도 40여 종에 이릅니다. 민음사는 발행된 책들을 위로 쌓아 올린다면, 약...
[주목! 이 책] 글자 속의 우주 2021-08-26 18:15:35
눈에 띄는 글자가 보일 때마다 수집해 내력을 살피고 기록했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상 속 다채로운 글자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생생한 역사의 증언자로 다시 태어난다. ‘글자’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글자가 이미 우리 삶의 일부로 깊이 스며들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호밀밭, 436쪽, 2만5000원)
조영남, 그림대작 혐의 항소심서 또 `무죄` 2021-05-28 15:43:42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제목의 화투장 소재 그림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인 것처럼 속여 A씨에게 800만원을 받고 판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이 그림을 조씨가 아닌 사람이 그렸다는 공소사실 자체가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조씨는 이 사건과 유사하지만, 별개의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