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경에세이] 자기주도 성장을 돕는 청소년활동 2024-04-02 17:49:28
있다. 청소년활동은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표방하기도 한다. 이는 도덕적 사고와 정신적 의지 강화를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크고 넓게 펼쳐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루도록 지지한다. 그럼에도 부모가 청소년활동이 자녀의 학업에 방해가 된다고 믿는다면 자녀의 자기 주도적 성장은 물론 자녀가 사회적 자본을 확대할 기회를...
여예스더 '허위 광고' 논란 일파만파…식약처도 나선다 2023-12-05 10:51:54
표시 또는 광고, △ 거짓·과장된 표시 또는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 또는 광고 등에 해당한다. 여씨의 남편이자 방송인 홍혜걸 의학박사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며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올렸다. 그는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여에스더 '허위 광고' 고발당하자…남편 홍혜걸 입 열었다 2023-12-04 17:05:46
"호연지기를 내뿜는 사진"이라며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끼리의 모습을 올렸다. 이어 "모든 시기와 질투, 험담과 모함은 압도적 격차의 탁월함으로 이겨내야 한다"라고 적었다. 앞서 전직 식약처 과장 A씨는 지난달 여 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고발 사유는 여 씨가...
사막으로 광어회 600인분 실어나른 '의리왕' 2023-07-21 18:46:59
김 창업회장은 평소 장남인 김 회장에게 호연지기를 강조했다. “남자가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우며 단맛 쓴맛 다 봐야 한다”며 “나중에 훌륭한 인물이 되려면 쓸데없는 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상남자’로 일컬어지는 ‘김승연 스타일’은 이 같은 가풍에 따라 어린 시절부터 형성됐다. 그는 부친이 갑작스...
가깝고, 여유롭고, 맛있고…수조원 계약 성사시킨 '비즈니스의 장' 2022-09-22 17:30:19
‘현대차그룹을 이끌어갈 리더들이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는 장’으로 만들겠다는 게 정몽구 명예회장의 생각이었다”며 “실제 많은 그룹 임직원이 주말에 이곳을 찾아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간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국내외 사업 파트너와 이곳에서 라운딩하면서 사인한 거래액만 수천억~수조원에 달할 것”...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反求諸己 (반구제기) 2022-05-30 10:00:08
《맹자(孟子)》 맹자(孟子)의 호연지기(浩然之氣)는 담대한 기상이다. 비굴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떳떳함이다. 《맹자》 공손추편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어진 자는 활 쏘는 사람과 같다. 활을 쏘는 사람은 자신을 바르게 한 뒤에 활을 당기는데, 쏘아서 적중하지 못하면 ‘나를 이긴 자를 원망하지 않고...
롯데백화점 광주 갤러리 '호연지기'展…다음달 13일까지 2022-02-22 17:13:23
측은 "이번 전시로 광주지역 청년작가들이 국내외 작가들과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류의 시작을 모색하거나 작품세계에 전환점이 되는 단초를 찾는 계기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호연지기전은 다음달 13일까지 열린다. 롯데백화점 광주 롯데갤러리는 다음달 18일부터 여성 작가들의 자수...
로운 첫 사극 어떨까…'연모' 비주얼 공개 2021-09-09 10:38:05
호연지기를 품은 대장부로의 완벽 변신을 입증하고 있다. 총기로 가득 찬 눈빛이 말해주듯 정지운은 일찍이 과거에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이지만 입신양명 탄탄대로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밤에는 산과 들을 누비며 사는 재미를 즐길 줄 아는 시대의 풍운아이기 때문. 하지만 출사의 명을 받고 세자시강원의 서연관으로...
온몸으로 느끼는 백두대간 정기…계곡에 발 담그면 뼛속까지 찌릿 2021-06-27 16:40:15
견훤의 아버지인 아자개의 고향으로 견훤이 호연지기를 기르던 곳이다.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행했던 터도 남아 있다. 산에 올라가 마을 일대를 내려다볼 수도 있으며, 백두대간의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싱싱한 풋고추에 쌈장을 찍어 먹고, 콩을 모닥불에 구워 먹는 등 다양한 먹거리...
[책마을]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굴욕 일대기' 2020-11-05 17:40:11
소임을 다하면 나머지는 하늘이 정한다는 호연지기를 품었기 때문이다.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은 고구려 유민 출신 당나라 군인이었다. 그는 비록 귀족 출신은 아니었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썩지 않는다’는 진리를 터득한 사람이었다. 백제의 부흥, 고구려의 부흥 등은 모두 왕족을 내세웠지만, 그들은 이미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