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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疋(아)·?(태) 등 이름에 쓸 수 있는 한자 1070자 추가 2024-05-23 16:42:27
호적법 개정으로 신설됐다. 1990년 12월 교육용 한자와 이름 사용 빈도가 높은 한자들을 토대로 인명용 한자 2731자를 대법원규칙으로 최초 지정했고 이후 2~3년 주기로 11차례의 개정과정을 거쳐 인명용 한자의 수를 꾸준히 확대했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한자는 8319자에 달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한자 1070자는 인명용...
'海'가 '마린'?…알쏭달쏭 일본 이름, 호적에 읽는 법 적는다 2023-02-03 12:08:36
호적에 이름 읽는 법을 명기하기 위한 호적법 개정과 관련해 요강의 초안을 마련했다. 일본에서 이름 읽는 법은 주민표에 기재돼 있으나, 호적에는 없어서 행정 효율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법제심의회는 호적에 이름 읽는 법을 음절 문자인 가타카나로 표기하고, 읽는 법은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수준...
일본 법원 "동성가족 제도 부재, 헌법 어긋나…생존에 위협" 2022-12-01 13:50:12
위협이자 장애"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현행 민법과 호적법이 '혼인은 양성의 합의에 따라 성립한다',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고 차별받지 않는다'는 헌법 조항과는 배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즉 '혼인'은 양성간 결혼을 전제로 하지만, 동성 커플도 가족이 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대만법원, 배우자 성명 등 신분증 기재 거부 인정 2022-06-09 13:47:33
성명과 병역 사항 등을 기록하는 것은 호적법의 권한 위임의 뜻에 부합하지 않고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이 우려된다면서 호정사무소가 이런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신분증을 발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원고의 사진, 생일, 성별, 출생지, 호적지 등의 기재 삭제 주장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에 필요한 항목으로 이를...
일본서 병원출산 산모 신원 비공개 논란…법제화 필요성 지적도 2022-01-05 11:25:23
한다. 그러나 호적법상 출생 신고를 할 때 유기아(遺棄兒)의 경우 부모가 누군지 알면 이름을 기재하도록 돼 있어 이 방식의 출산은 사실상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만일 병원 측이 어머니의 신원 정보를 은폐한 채 출생신고서를 제출하면 호적법에 저촉될 수 있고, 이름을 알고도 적지 않으면...
"결혼 후 아내는 남편 姓 따라 변경" 日 '부부동성제' 합헌 판결 2021-06-23 18:21:34
호적법' 규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고재판소는 해당 규정에 합헌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부부동성제에 대한 합헌 결정은 지난 2015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최고재판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어떤 제도를 채택하는 것이 타당하냐는 문제와 위헌 여부를 재판에서 심사하는...
일본 대법원 '부부동성' 합헌 결정…2015년 이어 두번째 2021-06-23 16:14:25
인정하지 않는 민법과 호적법 규정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도쿄 거주 사실혼 부부 3쌍이 제기한 위헌 소송에서 합헌이라고 판결했다. 최고재판소의 부부동성 제도 합헌 결정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5년 12월에도 '부부는 결혼하면 남편 또는 아내 성을 따른다'는 민법 규정 등이 합헌이라고 판결한 바 있다....
일본인 71% "부부가 다른 성 사용 '선택적 부부별성' 찬성" 2020-11-18 09:17:20
현행 일본의 민법과 호적법은 결혼 후 남편이나 아내 쪽 성으로 통일하는 부부 동성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아내가 남편 쪽 성을 따르는 경우가 95%를 넘는다고 한다. 일본에서 부부 동성 제도가 정착된 시기는 사무라이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신분에만 허용됐던 성이 보편화한 1868년 메이지(明治) 유신 이후로 알려졌다....
'부부 다른 성 인정' 요구 일본 소송서 원고 또 패소 2020-02-26 14:52:29
있게 하는 규정이 호적법에 없는 것이 위헌이라며 아오노 요시히사(靑野慶久) 씨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 항소를 기각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사장인 아오노 씨 등은 일본 최고재판소가 2015년 12월 부부가 한 성을 갖도록 하는 민법 제750조의 부부동성 규정에 합헌 판결을 내린...
일본인 69% "부부 다른 성 사용 인정하는 '부부별성' 찬성" 2020-01-28 13:58:49
일본의 호적법은 결혼 후 남편이나 아내 쪽 성으로 통일하는 부부동성(同姓)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아내가 남편 쪽 성을 따르는 경우가 95%를 넘는다고 한다. 일본에서 부부가 한 성을 쓰도록 제도화된 것은 사무라이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신분에만 허용됐던 성이 보편화한 1868년의 메이지(明治) 유신 이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