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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백현주 종영 소감 “여자가 왕이 된 이야기, 흥미로웠다” 2021-12-15 14:00:05
감초 역학을 톡톡히 했다. 때로는 복덩이 홍내관(고규필 분)과 깨알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때로는 따듯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는 배려심 깊은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등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맹활약한 것. 특히 머리칼이 잘려 나간 자신의 치욕보다 그로 인해 마음이 상했을 휘를...
‘연모’ 고규필,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명품 조연 입증 2021-12-15 11:50:06
때로는 친구처럼 지켜준 홍내관을 고규필은 디테일한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낸 것. 또한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휘와는 대조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홍내관은 모습은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자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애틋한 이휘와 정지운(로운 분)의...
‘연모’ 로운-박은빈, 종영 직전 꽃피운 로맨스...남윤수-김택, 형제의 비극(?) 2021-12-13 14:22:23
불안을 감지한 휘는 먼저 김상궁(백현주)과 홍내관(고규필)을 궐 밖으로 피신시켰다. 한기재가 이들을 약점 삼는다면, 이기는 싸움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내가 어떻게 버텨왔는데,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안심시키는 휘를 보며 눈물로 궁을 떠난 김상궁은 지운의 삼개방에 들렸다. 그리고 “전하가 어...
‘연모’ 박은빈, 기승전결 감정 열연…안방극장 제대로 울렸다 2021-12-08 07:50:03
내렸다. 바로 자신의 비밀을 지켜준 홍내관(고규필)과 김상궁(백현주)을 떠나보내기로 한 것. 혼자 남아 외로운 사투를 벌일 자신을 걱정하는 그들에게 “나를 믿거라. 나는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휘에게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군주로서의 단단한 카리스마가 흘러넘쳐 앞으로 펼쳐질 반격을 기대케 했다....
‘연모’ 박은빈, 상실과 쟁취…익스트림 ‘군주 성장통’ 그리다 2021-12-01 08:20:11
지켜준 홍내관(고규필)과 김상궁(백현주)부터 좋은 형님이자 가장 가까운 벗으로 돌아온 이현(남윤수), 그리고 휘가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연인 정지운(로운)까지. 더불어 창운군(김서하)의 습격으로 휘의 비밀이 들킬 절체절명의 순간, 휘의 편으로 돌아선 정석조(배수빈)의 등장은 새로워진 ‘휘벤저스’를 예고하며...
박은빈, 용포 입었다…'연모' 시청률 10% 돌파 2021-11-23 09:53:43
낯빛이 싸늘하게 변했다. 김상궁(백현주), 홍내관(고규필), 내금위장(김재철), 그리고 지운까지 모두 잡아들여 인생을 망치겠다며, “너를 왕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진정 보여주길 바라냐”고 협박했다. “너의 사람을 지키려면 왕이 돼 힘을 기르라”는 그를 보며, 휘는 그제야 아버지가 자기 때...
‘연모’ 속 궁중 로맨스, 배우 박은빈이 多 했다 2021-11-09 08:00:10
홍내관(고규필)의 우려에 “좋아해서 그랬다. 좋아해서”라고 말하는 휘의 모습에서는 처음으로 진심을 내뱉었다는 후련함과 함께 그 이상 다가가지 못하는 씁쓸함이 동시에 담겨있어 애잔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운과의 로맨스는 조용히 마음을 정리하려던 휘의 계획과는 다르게 흘러갔다. 운명의 장난처럼 지운이...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유망주에서 황태자로 '물오른 연기' 2016-09-27 10:00:47
풍등에 “홍내관의 어머니를 찾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던 그때 그 소원을 이뤄냈다. 특히 어머니의 부재가 얼마나 공허한지 알고 있고, 풍등제에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틈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라온의 애타는 눈빛을 기억하고 있던 영이었기에, 그의 선택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어쩌다 내관의...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위한 속 깊은 선택 2016-09-27 09:56:40
“홍내관의 어머니를 찾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던 소원을 이뤄냈다. 특히 어머니의 부재가 얼마나 공허한지와 풍등제에서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틈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라온의 애타는 눈빛을 기억하고 있던 영이었기에 그의 선택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9월27일 오후...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농익은 3色 분노 연기 "역시" 2016-09-27 08:45:34
이어 "홍내관은 당장 중전의 명을 따르라"라고 소리치기도. 중전을 향한 그동안의 분노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장면이었다. 뿐만 아니라 박보검은 "더 이상 국혼을 거절하지 말라"는 정인의 말에 "그만 하라"며 화를 내고는 자리를 떠났다. 왕세자 신분으로서 어쩌지 못하는 답답함과 정인에 대한 미안함, 서운함이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