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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공포의 과일 가격…'요즘 더 싸다'는 반전 식품은? 2024-02-09 17:33:39
홍동백서’, ‘어동육서’와 같은 오래 전부터 통용되는 규칙을 지키려다보니 소비를 줄이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긴 연휴를 꼭 제사상에 오른 성수품만 먹으란 법은 없다. 전통적 성수품목엔 들어가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소매 가격이 확실하게 떨어졌거나 적어도 평소보다 비싸진 않은 농수산물을...
상주는 남자만?…성균관 "제사상 이어 장례식도 현대화해야"(종합) 2023-12-12 14:45:20
‘홍동백서’ 따질 필요 없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차례, 제례 등 의례 간소화 방안을 발표해온 성균관 유생들이 내년에는 장례식을 비롯한 ‘상례 현대화 권고안’을 발표한다. 12일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는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전통제례 바로알리기 후속 사업으로 ‘상례 현대화 권고안’을 마련할...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지킬 수 있어야 전통이다 2023-09-26 13:34:46
데서 비롯된 것이다. 조율이시나 홍동백서 등의 근거 또한 명확하지 않다. 근대 이후 민간에서 생겨난 거다”라며 “선조들이 드시던 음식과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음식이 다르듯 제례 전통도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버지는 “큰아버지 역정은 십분 이해한다. 우리 집안이 이조판서 후손이라 배가 상했다는 말에...
"설 차례상은 간단히, 절부터 똑바로 합시다" 2023-01-16 11:36:32
따르면 예법을 다룬 어떤 문헌에도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다. 과일 4~6가지를 편하게 놓으면 된다. 위원회 측은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을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며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셔도 된다"고 했다. 여기에 육류, 생선, 떡 등을 추가하는 건...
'명절 스트레스 1위' 차례상 차리기, 간소화하자는데…현실은? 2022-09-10 14:15:14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했다. 이 같은 구체적 간소화 방안이 나와야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명절 차례상 차리기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천자 칼럼] 표준안까지 나온 차례상 2022-09-06 17:29:48
재료는 명시하지 않았다. 조율이시(棗栗梨枾), 홍동백서(紅東白西) 등의 진설법은 후대에 형성된 습속이다. 더욱이 기제사와 달리 명절 차례상은 계절 과일과 술, 차만 올리는 정도로 간소했다. 지금도 퇴계 종가에서는 명절 차례상에 술과 전, 포, 과일, 떡국(설)이나 송편(추석) 정도만 올린다. 다른 종가들도 마찬가지...
"올 추석 차례상엔 전 올리지 마세요" 2022-09-05 17:52:00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은 예법과 관련한 옛 문헌에 없는 표현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는 설명이다. 성균관 해석에 따르면,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을 두고 제사를 지냈지만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된다. 아울러 차례와...
"추석에 전 부치지 마세요…예의가 아니랍니다" 2022-09-05 14:56:51
말했다. 그간 차례상 예법으로 여겨진 '홍동백서', '조율이시' 등은 예법과 관련된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상을 차릴 때는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성균관은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 외에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된다고 했다. 또...
성균관 가로되 "차례상에는 부침개를 올릴 필요 없다" 2022-09-05 14:43:06
'홍동백서'라는 표현은 없고, '과(菓)'라고만 돼 있다"며 "상에 두는 순서는 중요치 않다"고 설명했다. 지방을 매번 새로 쓸 필요도 없다. 위원회 측은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왔는데,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고 했다. 이번 표준안은 '형식만 지나치게...
"명절에 전 부치지 마세요"…성균관이 권장한 차례상 2022-09-05 13:57:04
홍동백서(紅東白西·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 과일은 서쪽에)`, `조율이시(棗栗梨枾·대추·밤·배·감)는 예법 관련 옛 문헌에는 없는 표현으로, 상을 차릴 때 음식을 편하게 놓으면 된다고 했다. 이 밖에 조상의 위치나 관계 등을 적은 지방(紙榜) 외에 조상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되며, 차례와 성묘의 선후(先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