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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식 칼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다급해졌다 2024-11-04 17:17:20

    북한 김정은이 2017년 선언한 ‘핵무력 완성’에 도달하려면 핵심 과제들이 남아 있다. 여러 종류의 미사일, 방사포에도 호환해 탑재할 수 있을 정도로 소형화된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소기의 폭발력을 입증해야 한다. 100만 분의 1초에 핵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기폭장치, 다탄두개별유도(MIRV), 극초음속미사일의 정밀한...

  • [천자칼럼] 악몽의 쿠르스크 2024-10-27 17:41:54

    개활지가 많아 북한군이 많은 희생자를 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김정은이 파병 대가로 핵·미사일 등 첨단무기 기술을 받아 우리 안위를 위협하고, 자신의 주머니에 달러를 채워넣기 위해 앳된 군인들을 총알받이로 사지에 보내고 있다. 이래도 그가 계몽군주인가.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홍영식 칼럼] 北에 뜯긴 수조원대 자산, 손놓고 있을 건가 2024-10-14 17:47:07

    북한 김정은은 2019년 10월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이라며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그해 2월 하노이 미·북 회담이 빈손으로 끝나 제재 해제 기대가 수포로 돌아가면서다. 자체 관광 개발로 달러를 벌어들이겠다는 속셈이었다. 현대아산 소유의 해금강호텔, 온천장, 온천빌리지,...

  • [천자칼럼] 北의 남북 연결 철도 파괴 2024-10-10 17:39:23

    정부가 지원한 현물 차관 규모가 1억3290만달러(약 1875억원)에 달한다는 점이다. 이자, 지연배상금을 더하면 이보다 훨씬 많다. 우리 돈으로 지어놓고 북한 멋대로 훼손하고 있는 것이다. 반드시 책임을 물어 남측 돈을 화수분처럼 여기는 못된 습성을 고쳐야 한다.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천자칼럼] 의원님들의 거드름 2024-10-08 17:33:44

    동안 벌어진 ‘의원 갑질’의 일부 사례다. “예, 의원님이라고 대답하세요” 정도는 약과. 과거 의원들의 거드름 사례를 다 소개하려면 두꺼운 책자를 만들어도 모자랄 것이다. 망신 주기와 호통이 본분인 줄 아는 의원들 때문에 올해 국감 수준도 벌써부터 바닥이다.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천자칼럼] 한·미 방위비분담 협정 2024-10-04 17:52:40

    3조~4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런 논리도 안 통하고 트럼프가 대폭 증액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그의 통 큰 거래의 기술을 역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요구를 일정 정도 들어주고 우리의 핵 잠재력 확보를 위한 원자력협정 개정, 핵잠수함 등을 얻는 것이다.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천자칼럼] 이스라엘 8200부대 2024-09-30 18:14:27

    약화시켰다. 국군정보사령부에선 군무원이 돈을 받고 중국 측에 비밀요원 정보를 넘겼고, 사령관과 여단장이 폭로·고소전을 벌이며 첩보망을 무너뜨렸다.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도 없어졌다. 모두 환골탈태해 ‘한국판 8200부대’ 기능을 갖춰나가는 일이 시급하다.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홍영식 칼럼] 욱일기 공세 펴면서 北 핵시설엔 침묵하는 野 2024-09-23 17:39:34

    뉴욕타임스가 얼마 전 보도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핵무기 운용 지침 개정안’은 또 하나의 이정표다. 핵공격 억지 내지 반격을 위해서만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공약을 폐기하고 핵 증강 쪽으로 맞춰졌을 가능성이 높다. 핵군축 기조의 전환이다. 민주당 정권이든, 공화당 정권이든 이런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 [천자칼럼] 선물 거부 릴레이 인증샷 2024-09-05 17:36:58

    보내는 선물이 모두 미풍양속으로 볼 수 없다면 다른 선물도 거부해야 마땅하다. 아무리 진영 간 대립이 격해지고, 대통령이 밉더라도 이런 옹졸한 모습은 본 적이 없다. 대통령 선물 거부를 인증샷까지 찍어 동네방네 알리는 것은 외국인 보기에도 부끄러운 일이다. 홍영식 한국경제매거진 전문위원 yshong@hankyung.com

  • [홍영식 칼럼] 野 타락·與 무기력…걱정스러운 '10월 변곡점' 이후 2024-08-28 01:12:49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지난 전당대회 때 보내온 ‘김대중과 이재명을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는 제목의 짧은 문자 메시지에는 ‘이재명’이 5번 등장한다. 그 외엔 윤석열 정권 심판뿐이다. 2002년 대선 때 민주당을 뛰쳐나와 정몽준 캠프로 말을 갈아타더니 이번엔 이재명 대표의 노골적 지지를 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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