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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가습기살균제 과장 광고' 홍지호 전 SK디스커버리 대표 기소 2024-05-28 15:23:33
인체에 무해하다고 거짓·과장 광고한 혐의를 받는 홍지호 전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대표와 SK디스커버리 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손정현)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SK디스커버리와 홍 전 대표는 2002년...
'가습기살균제' 애경산업 전 대표, 2심 실형 나오자 상고 2024-01-15 12:05:49
대표는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73) 등과 함께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을 앓게 하고 그 중 1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 2021년 1월...
'가습기 살균제' 2심 유죄…애경산업·SK케미칼 주가 동반 하락 2024-01-12 10:27:43
전 애경산업 대표와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2019년 7월 기소됐다. 해당 가습기 살균제는...
SK케미칼·애경 前대표…'가습기살균제' 2심 유죄 2024-01-11 18:45:09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항소심에서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관계사 직원들은 금고 2~3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2명은 금고 2년~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금고는 수형자를 교도소에 수감하지만, 징역과 달리 강제 노동은 집행하지 않는 처벌이다....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금고 4년 2024-01-11 16:22:45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의 항소심에서 금고 4년 형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관계사 직원들은 금고 2~3년을 선고받았으나 이 중 2명의 피고인은 금고 2년~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금고는 수형자를 형무소에 수감하지만, 징역과 달리 강제...
SK케미칼·애경 前대표, '가습기살균제' 항소심 유죄 2024-01-11 15:51:38
부장판사)는 11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어떠한 안전성 검사도 하지 않은 채 판매를 결정해 공소사실 기재 업무상 과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다만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속보] '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前대표 2심서 '유죄' 2024-01-11 14:46:56
홍지호(74)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65) 전 애경산업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어떠한 안전성 검사도 하지 않은 채 판매를 결정해 공소사실 기재 업무상 과실이 모두 인정된다"며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었다. 이들은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대법원, 배상 책임 첫 인정 2023-11-09 18:04:17
옥시가 제조한 가습기 살균제와 피해자 사망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해 신현우 전 옥시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옥시 제품과 성분이 다른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의 홍지호 전 대표, 애경산업의 안용찬 전 대표 등은 2021년 1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대법,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배상책임 첫 인정…"위자료 500만원" [종합] 2023-11-09 11:14:50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은 2021년 1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까지 나온 연구 결과로는 인과관계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이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내년 1월 11일 나온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檢, 가습기살균제 '1심 무죄'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엄벌 요청 2023-10-26 14:03:55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의 2심 결심 공판에서 이들에게 각각 금고 5년을 구형했다. 또 함께 기소된 애경산업·SK케미칼·이마트 관계자 등 11명에게도 금고 3∼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최고 가치를 두는 현대 사회에서 결함 있는 물건을 제조·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