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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늘자…中서 도로 막고 "돈 달라" 시위 2024-11-26 18:04:54
임금 체불에 항의하는 근로자들의 시위로 들끓고 있다.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비롯해 건설·의류산업 전반에 걸쳐 임금 삭감과 체불 이슈가 확산하면서 노사 충돌이 잇따르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초저가 출혈 경쟁을 하는 중국 기업들이 전방위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데다 미국의 대중 제재...
[트럼프 파워엘리트] 'NO'는 없다…'예스맨' 일색에 對中공세·동맹압박 거셀듯 2024-11-24 05:59:01
갖고 있으며 위구르·홍콩 탄압 등을 이유로 미국의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불참을 주장했다. 루비오 의원은 상원에서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 등을 비롯해 다수의 중국 견제 법안을 주도한 인사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외교 사령탑인 루비오 의원과, 백악관 웨스트윙에 상주하면서 외교·안보 정책과 관련해 대통령을...
캠퍼스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던 여성…발칵 뒤집힌 이란 2024-11-20 23:37:14
히잡 단속을 거부하며 속옷 차림으로 시위하던 이란 여자 대학생이 법적 처벌을 면했다. 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테헤란의 한 대학에서 속옷만 입은 여학생에 대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 사법부 대변인 아스가르 자한기르는 기자회견에서 "해당 여성은...
홍콩 반중인사 법정서 "트럼프가 국가보안법 저지해주길 바라"(종합) 2024-11-20 20:25:49
홍콩 시민은 AFP에 "지미 라이는 존경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서 "돈이 많아서 언제든 (홍콩을) 떠날 수 있었음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은 약 6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21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재개될 예정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강제 폐간 홍콩 빈과일보 사주, 투옥 4년만에 첫 법정 증언 2024-11-20 16:44:51
집회의 자유"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나는 폭력에 반대하며, 홍콩 독립을 지지하지도 않는다"면서 "(독립은) 생각하기에 말이 안 된다(crazy)"고 선을 그었다. 2020년 12월 수감된 이후 여러 재판을 받은 지미 라이가 법정에 서서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약 4년 만인 이번이 처음이다. 지미 라이는 이 사건으로 최...
美, '민주인사 45명 징역' 홍콩보안법 시행 책임자들 입국 제한 2024-11-20 14:52:55
후보들을 내세우기 위한 비공식 예비선거(경선)를 진행,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베니 타이 전 홍콩대 교수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고, '우산 혁명'의 주역이자 대표적 민주 운동가 조슈아 웡에게는 징역 4년 8개월이 내려졌다. 2019년 홍콩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2020년 홍콩국가보안법이 제정된 이후 선고된 최장 형량이다. 법원은 82쪽 분량 판결문에서 타이 교수가 "헌정 위기를 일으키려는 전복 음모의 주범"이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9년 홍콩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중국 정부가 2020년 6월 제정한 홍콩국가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 정권 전복, 테러...
'반중 색채' 트럼프 2기 내각에 말 아낀 中정부…속내는 두려움? 2024-11-14 16:39:24
하나는 홍콩 민주화 시위(2019년)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 관리들이 제재를 받은 이후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중국 인민대 왕이웨이 국제학과 교수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통해 "중국이 루비오에 대한 제재를 우회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제재가 루비오 개인에게는 적용되지만, 국무장관이라는 직책에는 적용되지...
"중국, 트럼프 매파 외교·안보 진용에 '최악은 면했다' 안도" 2024-11-13 15:52:33
보인 강경 기조를 되풀이할 수 있다는 우려였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홍콩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던 2020년 중국 국민을 향해 미국과 협력해 중국 공산당의 행동을 변화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퇴임 후 발간한 회고록 '한 치도 물러서지 말라'(Never Give an Inch)에서 대만의 국가 인정을 주장해 시진...
中 포위훈련 직후 대만 최전선 찾은 시진핑…무력 통일 의지? 2024-10-17 10:12:01
최전선으로 인민해방군 훈련 장소이자 집결지를 시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당일 대만해협과 접한 푸젠성 남부의 둥산현을 찾았다. 15일은 중국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대만 건국기념일(쌍십절·10월 10일) 연설에서 나온 '양국론'을 문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