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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남미엔 불볕더위 기승…"한낮 40도, 밤에도 30도" 2025-02-11 08:09:52
당부했다. 칠레에서는 더위에 화마까지 덮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는 엑스에 "지난 일주일 사이 산불로 1명이 숨졌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돼, 방화 혐의 피의자들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walden@yna.co.kr (끝)...
[LA산불 한달] 집 잃은 한인 "맨발로 뛰어나왔는데…다 타버려 막막" 2025-02-07 05:59:01
알타데나에서 거주하다가 화마의 습격을 받았다. 알타데나는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어서 산불 발생 초기에는 한인 피해 사례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이씨 본인이 LA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심각한 피해를 본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씨는 한 달 전 집 근처에서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천자칼럼] 놀란 가슴 쓸어내린 한글박물관 2025-02-02 17:38:21
투입한 끝에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 자칫 화마에 소중한 문화유산을 잃을까 많은 이가 가슴을 졸였다. 급한 대로 주요 유물 257점부터 인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옮겼다고 한다. 한글은 우리 선조가 세계 문화에 기여한 가장 독창적인 성과다. 찬란한 유산의 보전은 결코 남에게 미루거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라는...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튀르키예 '탄식' 2025-01-22 06:10:21
첫 신고 45분 만에 산 정상에서 화마와 싸우기 시작했다"면서 호텔 뒤편이 비탈져 소방대가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문화관광장관은 호텔 이 소방당국에서 화재 안전 인증을 받았고 규정 위반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튀르키예 엔지니어·건축가 연합은 "사상자 규모만...
튀르키예 스키장 호텔 화재로 66명 사망, 51명 부상(종합2보) 2025-01-22 03:20:23
정상에서 화마와 싸우기 시작했다"면서 호텔 뒤편이 비탈져 소방대가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메흐메트 누리 에르소이 문화관광장관은 호텔 측이 소방당국에서 화재 안전 인증을 받았고 규정 위반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튀르키예 엔지니어·건축가 연합은 "사상자 규모만 보더라도 적절한 화재 안전...
LA산불에 메달 10개 잃은 선수…"복제품 제공" 2025-01-14 14:07:07
7일 화마에 집을 잃었다. 홀은 불씨가 마치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반려견과 당뇨병 관리를 위한 인슐린, 할아버지의 그림, 종교 유품만 챙긴 채 간신히 탈출했다. 홀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뒷마당에서 연기 기둥을 본 뒤 불과 몇 분 만에 불길이 치솟았다. 시간이 없었다"고 화재 순간을 떠올렸다....
다 탔는데 어떻게 혼자만 멀쩡?…LA 건물주가 밝힌 비밀 2025-01-13 15:17:44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초토화된 마을에서 홀로 화마를 견딘 주택이 있어 화제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동시다발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지금까지 구조물 약 1만2000개가 불탄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무너지거나 골조만 ...
다 불탔는데 홀로 '멀쩡'…LA '기적의 집' 비밀 밝혀졌다 2025-01-13 12:26:37
1을 집어삼킨 가운데서도 홀로 화마를 견딘 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이웃 주택들은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여전히 꼿꼿하게 서...
LA 잿더미 속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방화 설계 덕택 '기적' 2025-01-13 11:55:15
홀로 화마를 견딘 한 주택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에 동시 다발한 LA 산불 중 하나인 '팰리세이즈 산불'이 말리부를 덮치면서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주택 다수가 불에 탔다. 이웃 주택들은 무너지거나 골조만 남은 가운데 여전히 꼿꼿하게 서 있는 하얀색 3층짜리 집 한...
[르포] '산불로 초토화' 잿더미만 남은 LA 주택가…"너무 처참해" 2025-01-12 11:35:41
화마의 가공할 만한 위력을 실감케 했다. 그 뒷집 역시 잔디 마당과 그 위에 고꾸라진 농구 골대, 형체만 남은 세탁기·건조기, 자동차만 알아볼 수 있을 뿐, 모든 것이 사라진 상태였다. 집 뒤편의 큰 야자수 두 그루는 새까맣게 그을린 채 남아 있었다. 지난 9일 LA 카운티 보안관 로버트 루나는 화재 현황을 전하는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