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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2025-02-16 10:00:53
1조4341억원·한화오션 2379억원·삼성중공업 5027억원)의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운반선과 VLCC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주 비율이 당분간 늘어날 전망”이라며 “당분간 조선 3사는 글로벌 에너지 지형도 변화에 따른 신규 수요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 것”이라고 했다. 김진원...
트럼프 꽂힌 '알래스카 가스' 줄선 日…한국도 참여 '저울질' 2025-02-16 07:03:00
= 화석연료 산업 진흥을 핵심 경제 정책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별한 챙기는 알래스카 석유·가스 개발 사업에 일본이 발 빨리 적극적인 참여 의향을 밝히며 통상 압력 완화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미국산 에너지 구매 확대를 통한 미국발 통상 압력 완화를 기대하는 한국 정부도...
4월 상호관세까지 '협상의 시간'…정부·민간 대미접촉 본격화 2025-02-14 10:56:48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제조업 부흥과 화석연료 경제 부흥을 강조한 가운데 대미 투자와 에너지 구매 확대 등을 지렛대 삼아 미국의 통상 압력을 최소화하는 접근법을 도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한국과 조선 협력 희망을 피력한 데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이 미국의 경제안보 강화와 산업 부...
트럼프 2기 출범 ESG 변곡점..국내외 정책 기조는 굳건 2025-02-14 09:51:22
"화석연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던 美 트럼프 2.0이 현실화됐지만 탄소중립 실천 및 재생에너지 전환, 공급망실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는 변함없다"며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DPP 대응 플랫폼 구축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앤장...
美전문가 "韓, 트럼프 만나 관세 해결할 국가 정상 없어 위험" 2025-02-14 01:25:01
한국이 트럼프 행정부와 화석연료, 원자력에너지, 조선 등 분야에서 협력할 기회가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그는 "(이런 문제는) 한미 간에 상향식으로 진전시킬 수 있는 정책들이 아니다"라며 "정상이 트럼프를 만나는 게 정말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필립 럭 CSIS 경제프로그램 책임자는 미국이 중국의 철강·알루미늄...
트럼프 불확실성 확대에…정부·경제계 모여 'ESG 전략' 고심 2025-02-13 14:00:04
EY한영과 화우는 "기후 위기 정책 완화, 화석연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던 미국 트럼프 2.0이 현실화하였지만, 탄소중립 실천 및 재생에너지 전환, 공급망 실사 등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는 변함없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고려해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해...
그린피스, 시위 막으려 소송건 美에너지기업에 '역소송' 2025-02-12 02:37:17
소송을 제기한 미국 에너지기업을 상대로 '역소송'을 냈다. 그린피스는 이날 네덜란드 법원에 미국 화석연료 기업인 '에너지 트랜스퍼'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트랜스퍼가 지난 2016년 미 노스다코타주(州)에서 환경 시위를 주도한 그린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3억...
원자재값 상승 랠리...주목받는 현물·주식형 ETF 2025-02-11 16:02:20
에너지 분야에서의 사업 기회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산업군 내에서도 개별 종목보다는 지수 추종 상품인 ETF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게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석유와 가스 자원 활용 정책은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유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친환경 외치다 회사 휘청…그 틈 파고든 행동주의 펀드 [임현우의 경제VOCA] 2025-02-11 14:50:09
전통적인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풍력, 태양광, 전기차 충전과 같은 저탄소 에너지 분야로 방향을 선회했다. 2030년까지 석유·가스 생산량을 대폭 축소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성과가 신통찮게 나오면서 주주들의 원성을 사 왔다. BP의 시가총액은 870억 달러 수준으로 경쟁사인 셸의...
세계 3대 석유기업 BP, 행동주의 먹잇감 됐다 2025-02-10 18:20:42
전 CEO는 당시 5억달러(약 7200억원)인 친환경 에너지 지출을 2030년까지 10배 늘리고, 재생에너지 발전 규모를 50기가와트(GW)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화석연료 생산량은 같은 기간 40% 줄이기로 했다. 그러나 공급망 병목 현상과 금리 급등으로 사업성이 악화하자 BP는 이 같은 목표를 철회하고 있다. BP는 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