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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꽃으로 뒤덮인 화순으로 오세요 2024-10-16 16:07:4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화순 가을꽃 축제는 다양한 화초류의 가을꽃 단지로 구성됐다. 9개의 존과 1개의 별도 구역에서 24개 프로그램과 4개의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축제 개막일부터 27일까지는 공연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경관 관람형 축제로 진행한다....
88년 역사 장성광업소 폐광…"임무 마치고 역사 속으로" 2024-06-28 11:55:26
탄광…1950년 이후 9천400만t 생산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대한석탄공사는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가 오는 30일 폐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전남 화순광업소가 먼저 폐광한 데 이어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게 돼 이제 석탄공사 산하의 국내 탄광은 도계광업소만 남게 된다. 도계광업소도 2025년 문을 닫고...
"임금피크는 부당"…화순탄광 퇴직자 33명 임금지급 소송 '패소' 2024-05-26 06:02:21
전남 화순탄광 퇴직자들이 임금피크 적용이 부당하다며 삭감 임금 지급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화순광업소 퇴직자 3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석탄공사는 2015년 노조와...
118년 역사의 '화순 탄광'…복합 관광단지로 탈바꿈 2023-12-11 19:23:02
전라남도는 예타 조사 범위에 화순 탄광 안에 청정메탄올 산업단지와 역사박물관, 추모공원 조성을 포함할 예정이다. 갱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경제진흥 전략사업과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갱도 유지 관리비 증액(24→80억원)도 국회와 관련 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화순탄광 주변(1개 읍,...
막장에서 '한강의 기적'을 캤다…'1호 탄광' 118년 만에 작별 [르포] 2023-07-02 15:55:58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화순탄광을 책임지고 지켜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했다. 부친이 경북 문경 은성탄광에서 광부생활을 했던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화순탄광 폐광에 부쳐 “화순탄광은 우리나라 경제개발연대의 주요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큰 역할을 마치고 명예롭고 아름답게 퇴장했다”고 했다. 그는 지금...
화순탄광 등 폐광 3곳 토양정화에 2029년까지 780억 투입 전망 2023-07-02 07:01:01
화순탄광 등 폐광 3곳 토양정화에 2029년까지 780억 투입 전망 조기폐광 화순탄광부터 하반기 정밀조사…주변 농지도 포함 수질오염·지반침하 확인…산림복원도 병행 추진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118년 역사의 화순탄광이 지난달 30일 산업화 시대의 영광을 뒤로 하고 조기 폐광한 가운데 대한석탄공사 산하...
'화순탄광' 1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23-06-29 18:02:55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화순탄광은 6차 석탄산업 장기계획에 따라 30일 폐광된다. 석탄광산의 생산 규모 감축에 따라 장기계획 기간(2021~2025년) 내에 조기 폐광하게 됐다. 연탄 수요 감소에 따라 석탄 생산 원가가 급증하고, 생산설비 노후화로 안전사고 가능성이 지속돼 온 것 등을 감안한 조치다. 전남 화순군 동면...
'산업화 영광' 화순탄광 30일 폐광…118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2023-06-29 11:30:35
3개 탄광을 조기 폐광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협의 끝에 지난 2월 대한석탄공사 사측과 노조 측은 올해 2023년 화순탄광, 2024년 장성탄광, 2025년 도계탄광 순으로 폐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산업부는 조기 폐광을 통해 탄광의 안전사고가 근절되고 약 1조원의 국가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한다. 화순탄광 폐광을...
화순,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미래 의약 도시로 변신한다 2019-11-22 17:36:10
합쳐지고, 1914년 동복이 화순에 편입되면서 오늘의 화순군이 됐다. 면적 787㎢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가운데 세 번째로 넓지만 산이 74%를 차지해 주민들은 농업을 밑천으로 살았다. 지금은 거의 명맥이 끊긴 호남 유일의 탄광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었다. 1971년 광주광역시를 잇는 너릿재 터널이 뚫리면서...
광노련 "석탄공사 무리한 구조조정으로 안전사고 잇따라" 2019-04-18 10:59:50
"탄광 노동자도 보호받아야 할 국민…21일 갱내농성 돌입"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정부의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 시행 이후 '대한석탄공사'(석공) 산하 탄광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2016년 에너지 공기업의 기능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자본잠식·적자운영 중인 석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