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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하나로 대접받으려 해"…서울의대 교수들 작심 비판 '후폭풍' 2025-03-19 09:04:38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중증질환 환자 단체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교수들이 의료계 내부의 기득권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며 성명을 옹호했다. 이들은 "환자를 지키고 있는 소수의 전공의를 응원하며, 떠난 사람들에게 특례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이들에게 특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서울대 교수들 "전공의들 오만" vs 박단 "교수 자격 없는 분들" 2025-03-18 18:49:41
봤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18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8개 중증 질환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로 발생한 의료 대란을 몸소 겪으며 공포 속에 견디며 살았다"며 "(이들이) 참스승의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환영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복귀 반대' 비판한 서울의대 교수들…중증환자들 "희망 봤다" 2025-03-18 17:09:36
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8개 중증질환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8일 '서울의대 교수들의 입장에 대한 환영 의견'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전날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현장을 지키는 동료를 조롱하고 복귀를 방해하는...
‘최소 900조 원 시장’…가족신탁 눈독 들이는 금융사 2025-02-03 06:02:10
없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변호사연합회가 신탁센터를 만들어 가족신탁 관련 모델계약서, 금융기관의 신탁 계좌 가이드라인, 변호사의 가족신탁 업무 처리 가이드라인 등을 제정해 홍보하고 있고,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가족신탁보급협회가 가족신탁 상담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변호사, 세무사,...
환자단체 "위암 신약 출시됐지만 사용불가, 동반진단 규제 개선해야" 2025-01-15 10:11:45
규제에 막혀서다. 환자단체는 암 환자 치료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5일 "빌로이가 출시됐지만 말기 위암 환자가 쓰지 못하는 문제를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 빌로이를 HER2 음성, 클라우딘18.2(CLDN18.2) 양성...
암참, 보건의료혁신 세미나…"신약 평가도 환자 중심으로" 2024-12-03 16:08:57
주제는 ‘환자 중심 보건의료 환경 조성과 환자 접근성 및 혁신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행사엔 한미 정부, 국회, 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지금까지는 신약 사용이 ‘환자 중심 의약품 접근권 보장’의 중심이었다”면서 “그러나 환자들은 치료 효과뿐 아...
암참, 보건의료혁신 세미나…"환자중심 의료환경 조성해야" 2024-12-03 10:30:01
방안을 공유했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지금까지 환자 중심 의약품 접근권 보장 논의가 효과 좋은 신약을 신속하게 사용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면, 최근 환자들은 치료 효과 못지않게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가 신약의 가치를 평가할 때 환자 관점에서 삶의 질...
중증질환연합회 "환자 패싱한 여야의정협의체 반대" 2024-10-22 18:50:19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협의체에 환자 단체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료 공백 사태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선 당사자인 환자들이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장은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환영만 할 수...
'막말 논란' 임현택 의협회장 불신임 재추진…취임 반년 만 2024-10-22 15:59:31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X소리 듣는 것도 지친다"고 적었고, 논란이 거세지자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임 회장의 해당 글과 관련해 의학 학술 단체인 대한조현병학회는 "특정 병명을 악의적으로 사용해 낙인을 영속시키는 행위"라며 "의협 회장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비윤리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의협회장, 장상윤 수석 겨냥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X소리" 2024-10-18 12:21:59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개소리 듣는 것도 지친다"며 "장상윤은 무책임한 소리 그만하고 내가 하는 얘기가 틀리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서 책임지겠다고 하고, 공탁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정신장애인 단체에서는 명백한 '장애인 비하'라고 반발했다. 신석철 정신장애인연합회 상임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