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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에서 근로자 1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착수 2024-10-07 20:08:21
전문가를 국립암센터로 파견했다. 국립암센터는 환자 치료용 선형가속기 5대를 운영 중이며, 이들 장치는 원자력안전법에서 규정한 허가 장치다. 원안위는 "KINS 사건조사와 피폭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상세 경위를 파악하고 피폭선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美 의회 이어 협회서도 '강퇴'당한 中우시...삼바 반사이익 볼까 2024-03-14 14:26:07
넘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데이터 안전법' 등을 통해 중국 내에 서버를 둔 기업들의 데이터를 공산당이 요구하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기업이 보유한 각종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지난달 28일 미국인의 유전자와 생체 정보, 개인 건강 데이터 등...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6곳 '공익상 긴급 드론비행' 추가허용 2024-01-29 06:00:04
경우 항공안전법상 야간 비행, 정보 수집 등과 관련한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재난재해 시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예방, 교통 장애 모니터링, 테러 예방·대응 활동 등이 공익적 목적의 긴급 비행에 해당한다. 이 같은 특례는 드론 관리·점검 계획 등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한 경우에만 인정된다. 특례가...
제약사 동물 실험 사라지나…대체 수단 '주목' 2023-03-08 17:14:01
제출하도록 한 '연방 식품·의약·화장품 안전법'이 제정된 후 시작된 동물 독성실험 시대에 큰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동물실험 대체 수단을 찾는 움직임은 다른 기관과 나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19년 포유류 실험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KAI, 국산 헬기 수리온 제한형식증명 획득…민수용 확대 청신호 2022-05-25 08:44:30
항공안전법에 따라, 이원화된 형식증명과 감항증명을 받아야 했다. 이번 제한형식증명을 획득함에 따라 수리온은 민수시장에서도 판로가 열리게 된 셈이다. 제한형식증명은 군용으로 개발한 수리온 헬기를 민간 응급환자 이송·구조, 산불 진화 등의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입증 됐다는...
안전 전담조직은 본사에…2명 이상 둬야 2021-11-17 17:38:33
안전법, 원자력안전법, 항공안전법 등 법령 목록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 직업성 질병 환자가 사업장에서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하면 처벌 대상이 되는데, 1년의 ‘시점’이 언제인지에 대해선 법과 시행령 모두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해설서에는 ‘세 번째 직업성 질병자가 발생한 시점부터 역산한다’고...
"중대재해법 여전히 모호"…소송대란 불보듯 2021-07-19 17:26:05
사업장을 공표하는 규정도 산업안전법상 공표 대상과 중복돼 ‘이중 공표’에 해당한다는 지적이다. 법 규정이 모호한 데다 처벌마저 과도해 기업들의 소송 제기가 잇따를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검찰은 여론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 모호하면 무조건 기소하려 들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법...
KAI, 수리온 소방헬기 2대 납품 계약…"453억원 규모" 2020-10-22 15:52:00
다목적 헬기로 개발된 수리온을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화, 수송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헬기다. 2015년 제주소방, 지난 6월 경남소방에 이어 중앙 119 구조 본부까지 소방헬기로는 세 번째 계약이다. 안현호 KAI 사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영토 전 권역의 대형·특수 재난사고를...
중국 '전염병 보고 안 하면 처벌' 생물안전 입법 2020-10-19 11:03:15
중국 중앙정부는 우한에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들이 발생했을 당시 우한과 후베이성 등 지방정부가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질병이 확산했다며 책임을 돌린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경고했다가 오히려 유언비어 유포 혐의로 처벌받았던 우한 의사 리원량(李文亮)이 환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에...
지하철 안에서 '턱스크' 걸리면 25만원 과태료 2020-08-31 17:31:25
곤란 등 건강 악화 우려가 있는 중증 환자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에서 빠진다. 24개월 미만 영유아도 예외를 인정해준다. 망사마스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서울시는 강조했다. 보건용, 수술용(덴탈), 비말차단용, 면마스크까지만 인정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 위반 시 제재 근거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