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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대지진' 공포…"언제 터져도 안 이상해" 섬뜩한 경고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5-01-17 15:58:49
15일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열도 주변 해구와 육지 활단층에서 예상되는 거대 지진 발생 확률 2025년판을 발표했다. 난카이 해곡 거대 지진은 향후 30년 이내에 ‘80% 정도’로 평가했다. 2024년판에선 ‘70~80%’였는데, 상향 조정했다. 지진 발생 확률은 예상되는 지진이 일어날 때까지 계속 높아진다. 일본은 매년...
日다카하마원전 가동 50주년 맞아…"장기 운전에 노후화 우려" 2024-11-14 09:39:08
도카이 제2원전, 센다이원전 1·2호기 등 총 8기다. 한편, 원자력규제위는 전날 일본원자력발전이 재가동을 추진해 온 혼슈 후쿠이현에 있는 쓰루가 원전 2호기에 대해 원자로 아래에 지금도 활동이 계속되는 단층인 활단층(活斷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며 심사 불합격을 정식 결정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동일본대지진 피해 日원전 재가동…활단층 위 쓰루가원전 첫불허(종합) 2024-11-13 11:55:24
쓰루가 원전 2호기 원자로 아래에 지금도 활동이 계속되는 단층인 활단층(活斷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규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일본원자력발전은 재심사를 신청할지 쓰루가 원전 2호기를 폐로할지 결정해야 한다. 쓰루가 원전 2호기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직후인 2011년 5월 이후 운영이...
'활단층 위' 日쓰루가원전 첫 재가동 불허…원전 폐기 가능성도 2024-08-02 18:10:19
300m 떨어진 이른바 'K단층'에 대해 "활동성을 부정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활단층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책정된 새로운 규제 기준은 약 12만∼13만년 이내 활동한 단층을 활단층으로 정의하고 원자로 등 중요 시설의 바로 아래에 활단층이 있으면 운전할 수 없도록 했다....
日, '규모 7 이상 지진 가능성' 혼슈 중서부 활단층 25곳 공개 2024-08-02 13:17:57
활단층 지역서는 '지진 발생' 인식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2일 규모 7 이상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혼슈 중서부 동해 해역 활단층(活斷層) 25곳을 발표했다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위원회는 배에서 음파를 활용해 활단층 길이와 지형을 조사한...
日쓰루가원전 재가동 사실상 불허…"활단층 부정 어려워" 2024-07-26 21:28:57
쓰루가 원전 2호기 심사 회의를 열어 원자로 아래에 활단층(活斷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규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활단층은 지금도 활동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이는 단층이다. 원자력규제위는 앞서 지난 5월 원자로 건물에서 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이른바 'K단층'에 대해 "활동성을...
日원자력규제위 "쓰루가원전 내 활단층 부정 못해"…폐로 가능성 2024-06-01 09:32:41
약 300m 떨어진 'K단층'이 활단층인지 여부이다. 앞서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전문가 조사단은 10년 전인 2014년 2호기 바로 아래에 있는 'D-1'이라 불리는 파쇄대(단층에서 암석이 부스러진 부분)가 원전 부지 내에 있는 K단층에 끌려 암반이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교황, 건강 상태 호전…대독 안 시키고 직접 강론 2024-03-09 21:51:13
단층활영(CT) 검진을 받았다. 지난 6일 바티칸에서 수요 일반알현을 마친 뒤에는 공식 의전차량에 장착된 보조 계단을 오르는 데에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낳았다. 87세의 고령인 데다 젊은 시절 한쪽 폐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은 까닭에 교황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교황은 지난해...
편찮은 교황, 의전차량 탑승도 버거워…"아직 감기" 2024-03-06 23:03:43
지난달 28일에는 로마의 제멜리 종합병원을 방문해 컴퓨터단층활영(CT) 검진을 받았다. 1936년생으로 만 87세인 교황은 지난해 3월과 6월에도 호흡기 질환과 탈장 수술로 입원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또 작년 말에는 급성 기관지염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석 일정도...
"日노토강진, 규모 7.3 지진 2개 13초 간격 발생…에너지 2배로" 2024-02-12 10:15:31
연구팀은 "복수의 단층이 연동해 두 개 지진이 발생한 중간에 있는 스즈시에서는 강한 흔들림이 1분 정도 지속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도 지난달 노토반도 주변 활단층대 2개가 연동해 강진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활단층대는 현재도 활동하는 단층대를 뜻한다. 노토강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