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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의인열전] ⑤길에서 쓰러진 뇌출혈 환자 구한 '어린 영웅들' 2018-12-26 10:05:01
다시 만났다. 민양과 황양은 중년 남성이 뇌출혈로 길에서 쓰러진 것을 보고 침착하게 대응해 목숨을 살린 '어린 영웅'들이다. 지난 10월 24일 오후 4시 30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한 육교 주변 인도에서 길을 걷던 남성이 갑자기 차도 쪽으로 쓰러졌다. 머리에서는 피가 나기 시작했다. 학원에 가던 민양은 남성이...
뇌출혈 환자 도운 중고생 '알고보니 선후배'…나란히 LG 의인상 2018-11-07 16:55:27
함께 발견했다. 황양은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창밖으로 이 장면을 목격하고 차에서 내려 현장에 합류했다. 민양은 소방 당국에 직접 구조 요청을 하고 구급차가 도착하자 동행할 사람이 없는 남성을 위해 황양과 함께 올라탔다. 황양은 구급차 안에서 교복으로 민양이 자신의 출신 학교 후배라는 것을 알아보고 반가움을...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단원고 황지현양 DNA 공식 확인… “생일 날 돌아온 늦둥이 딸” 2014-10-30 22:57:38
양이 맞다는 통보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황양은 시신 발견이 중단된 지 102일만인 28일 오후 5시25분께 세월호 선체 4층 여자화장실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구조팀은 빠른 유속 등으로 인양하지 못하다가 하루만인 29일 오후 5시19분부터 다시 인양작업을 시도해 시신 수습에 성공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키 165㎝가량,...
세월호 295번째 희생자 확인, 단원고 황지현 양 18번째 생일날에 가족 품으로.."뭉클" 2014-10-30 14:52:45
발견된 29일은 황양의 생일로, 황양은 생일날 부모의 품으로 인양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황양의 부모는 이날 인양된 시신의 사진을 보고 DNA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 딸이 맞다고 확신했다. 사진 속 시신은 키 165cm 가량의 여성에 발 크기 250mm였으며 어두운 레깅스 차림으로 알려졌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기숙사서 '독극물 살인사건'…中 푸단대 '발칵' 2013-04-18 22:25:32
부속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하지만 황양은 온몸이 부으면서 병세가 악화돼 결국 보름 만에 숨졌다. 경찰은 황양이 마신 정수기 물 속에서 독극물을 발견했고 그의 룸메이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구속했다. 자세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비인후과를 전공하고 있던 황양은 평소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