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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불법 촬영 인정" 외신들 보도…'나라 망신' 어쩌나 2024-10-17 11:37:44
황의조의 1차 공판을 진행했다. 그간 혐의를 부의하던 황의조는 이날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황의조는 피해자 A씨와 큰 금액으로 합의했고, 처벌 불원 의사를 받아냈다. 다만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엄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성관계 시 촬영에 사용한 영상장치는 황의조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과 관련한 직업 등의 정보를 공개해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최초로 알려진 피해 여성 외에...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피해자는 "합의 의사 없다" 2024-10-16 10:52:01
모든 혐의를 부인해 왔다. 황의조의 법률대리인은 올해 6월에도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불법촬영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한다"며 "이미 지난해에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던 허위 의혹의 재탕에 불과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재판에서는...
檢,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에 징역 4년 구형 2024-10-16 10:50:24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 심리로 열린 황씨의 첫 공판에서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이고,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황씨가) 진심으로...
[속보]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검찰, 징역 4년 구형 2024-10-16 10:34:05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월 황의조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후 지난 7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됐다.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형수는 징역3년"…'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오늘 첫 재판 2024-10-16 08:10:08
"(황의조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정도로 사실관계가 확인된 게 없다"며 처분을 미뤘지만 이후 회의를 열고 수사기관의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로 선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 운영 규정 제14조에서는 폭력, 성폭력, 체육인으로서 품위를 심히 훼손하는 경우를 징계 대상으로...
황의조 사생활 영상 뿌린 형수, 징역 3년 확정 2024-09-11 16:09:33
축구선수 황의조(32)의 사생활 사진 등을 공개하고 협박한 형수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3)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6일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형수 유죄 확정…징역 3년 2024-09-11 14:59:22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황의조(32)의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황씨의 형수 이모씨가 유죄를 확정받았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씨의...
"압색 나가니 준비"…황의조 수사 정보 유출한 경찰관 재판행 2024-07-15 08:56:35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2)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한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가 조모 경감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1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할 당시 한...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구속기소 2024-07-14 19:09:12
축구선수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한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조모 경감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조 경감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지난 1월 한 변호사에게 황씨 사건 수사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