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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슈퍼카 모는 꼴" 지적…난리난 '이 신발' 뭐길래 2024-09-25 19:50:01
논쟁에 제대로 불을 지폈다. 황 감독은 지난달 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초보 운전자가 배기량 6000CC 스포츠카를 타면 사고가 난다"며 "폼도 안 만들어진 상태에서 카본화를 얘기하는 것이 난센스"라고 지적했다. 러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A씨는 황 감독을 두둔하며 "일반인이 기록 향상 목적으로 러닝화에 목매는 건...
돌아온 '추석용돈' 투자 시즌…"이 종목 묵혀두면 크게 간다" 2024-09-18 09:19:00
첫째 아들 45만원, 둘째 아들 20만원. 주부 이모 씨는 추석 연휴 기간 미성년 자녀들이 친·외가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의 투자처를 찾느라 분주하다. 정기 예금에 묵혀 두기 아깝고 당장 돈을 사용할 계획이 없어서다. 그는 "튼튼한 우량주를 미리 사서 묻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사례가 적지 않다. 예탁결제원에...
황의조 사생활 영상 뿌린 형수, 징역 3년 확정 2024-09-11 16:09:33
축구선수 황의조(32)의 사생활 사진 등을 공개하고 협박한 형수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33)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 6일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하늘로 떠나며 남긴 사랑…유산 기부한 대구 할머니 2024-09-06 21:27:21
열린 가입식에는 황씨 유족인 조카 조영복씨와 조국지씨, 조카 며느리 이인씨가 참석했다. 1930년생인 고인은 경북여고 1회 졸업생이다. 결혼 후에도 자녀가 없어 조카들과 부모 자식처럼 지냈다. 평소 가족과 주변에 기부 의사를 밝혀왔던 그는 84세가 되는 2013년 사망보험금 수익자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하고...
'3천억원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에 징역 35년 2024-08-09 15:24:01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부장 이모(52)씨에 대해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159억여원을 명령했다. 이씨를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국투자증권 전 직원 황모(53)씨에게도 징역 10년, 추징금 11억여원이 선고됐다. 이씨와 황씨는 2014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출금전표 등을 20차례...
조국혁신당 "한동훈 딸 2만 시간 봉사…주40시간 10년 해야" 2024-06-21 14:22:50
의원이 "이모와 논문을 썼느냐"고 질의했고 실은 이모가 아닌 이 모 교수, 외숙모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민주당의 청문회 실수는 '개그 콘테스트' 같다는 혹평까지 받았다. 손혜원 전 의원은 "바보 같은 민주당, 한동훈에게 또 당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내 영상이 에로영화라도 되나요"…오열한 황의조 피해자 2024-03-19 15:14:50
혐의로 고소한 A씨가 황의조에게 해당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모 씨의 재판에서 "진짜 피해자인 제가 없다"면서 절망적인 심경을 전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씨에 대한...
'태계일주' 기안84 여행 뜨더니…직장인들 사이 벌어진 일 [이슈+] 2024-02-07 20:00:02
이모 씨(27)는 퇴사를 결심하고 한 달간 남미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무계획', '끌리는 대로'가 이번 여행의 콘셉트다. 4년간 마케팅회사에서 일했던 직장인 황모 씨(30)는 지난해 말 퇴사 후 여행 유튜버로 전향했다. 황씨는 새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본인의 '여행 기록'을 유튜브에 담기로...
"머리 자주 감으면 탈모 빨라지나요?"…실체 알고 보니 [건강!톡] 2024-01-14 07:15:39
최근 30대 직장인 이모 씨는 머리를 감다 깜짝 놀랐다. 배수구가 막힐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져 있어서다. 이씨는 "머리를 자주 감는 게 탈모를 촉진하는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며 "머리를 감으면서 떨어지는 한 가닥의 머리카락도 이젠 아깝다"고 털어놨다. 탈모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1000억원대 BNK경남은행 횡령' 공범 증권사 직원 구속 2023-08-31 21:15:03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황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황씨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51)씨와 공모해 2016년 8월∼2021년 10월 부동산 시행사 직원을 사칭해 출금전표를 임의 작성하는 등 방식으로 617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