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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저가 양도'…허영인 SPC 회장, 대법서 무죄 확정 2024-12-12 18:22:03
전 SPC그룹 총괄사장과 황재복 SPC 대표도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무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허 회장 등이...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양도 의혹' 무죄 최종 확정 2024-12-12 10:30:30
전 SPC그룹 총괄사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무죄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밀다원의 주식가액평가방법이 위법하다고...
허영인 SPC 회장 '주식 저가양도' 2심서도 무죄 2024-09-06 17:31:11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도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심리 결과 주식 가액의 평가 방법이 위법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봤다”며 “증여세 부과가 시행되기 전에 주식을 거래한 정황은 있지만, 앞서 판단한 바와 같이 주식평가 방법이 위법하다고 보기 어려운 이상 이를 배임행위로 보기...
'주식 저가 양도 의혹' 허영인 SPC 회장, 1심 이어 항소심도 무죄 2024-09-06 14:43:34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허 회장 등은 2012년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밀가루 생산 계열사) 주식을 취득가(2008년 3038원)나 직전 연도 평가액(1180원)보다 낮은 255원에 삼립에 팔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판단한 적정 가액은 1595원이다. 검찰은...
허영인 SPC그룹 회장, '주식 저가양도' 2심도 무죄 2024-09-06 10:36:02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2012년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적정가액(검찰 추산 1595원)보다 크게 낮은 255원에 삼립에 판매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삼립은 179억7000만원의 이익을 봤지만 샤니와 파리크라상은 각각...
‘노조 탈퇴 강요’ 허영인 SPC 회장, 보석 불허...“증거 인멸 우려” 2024-07-24 19:17:53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가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에게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도 있다. 아울러 허 회장은 2019년 7월 파리바...
'민주노총 탈퇴 종용' 허영인 SPC 회장 보석 기각…"증거인멸 염려" 2024-07-24 16:53:27
사측에 비판적인 활동을 이어가자, 황재복 SPC 대표 등과 함께 2021년 2월∼2022년 7월 이 지회 소속 조합원 570여명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승진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9년 7월 파리바게뜨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상실시키기 위해 한국노총 산하...
대기업 총수에게 '도주 우려'라니…法 구속사유 '충격' 2024-07-23 17:52:53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황재복 SPC 대표, 허영인 SPC그룹 회장 등은 모두 ‘증거인멸 우려’만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결정의 의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영장전담 판사 출신 한 변호사는 “중범죄나 흉악범, 거주가 불분명한 사람에게 주로 도주 우려를 적용한다”며 “기업 총수에게...
SPC에 매긴 647억 공정위 과징금…대법 '전액취소' 확정 2024-06-18 20:26:54
과징금을 부과하고 허영인 SPC그룹 회장, 황재복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홍성욱·황희동·위광하)는 '통행세' 관련 거래에서 "삼립의 실질적 역할이 없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은 만큼 부당 지원행위로 볼 수 없다"며 공정위 처분 대부분을 부당하다고...
'주식 저가매도 의혹' 허영인 회장, 항소심서 "부당지원 아니다" 주장 2024-05-24 11:50:46
전 SPC그룹 총괄사장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에게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1심 재판부가 이미 구체적 판결 이유를 설시했고, 검찰이 항소 이유로 주장하는 것은 모두 1심 단계에서 다툰 부분"이라며 "밀다원 주식을 저가에 양도한 것이 부당한 지원은 아니라는 판결은 관련 행정소송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