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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개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2024-10-27 16:20:45
신안군은 압해도 분재정원에 황해교류역사관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하의도에는 정치인물사진뮤지엄을 건립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춘란 자생지인 신의도에는 한구 춘란박물관을 짓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술관 하나 없던 문화 불모지 신안군이 이제는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오늘의 arte] 아르떼TV 핫클립 : 아르코미술관 창작산실 협력전시 2024-08-23 18:33:21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공연이 9월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서울시향 현악 단원들과 함께 모차르트 현악 오중주 4번 등을 연주한다. ● 뮤지컬 - 부치하난 뮤지컬 ‘부치하난’이 9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전설과 현실을 넘나들며 네 인물이 벌이는 운명적인 사랑...
우리는 누구인가…'한국, 한국인' 펴낸 윤명철 교수 2023-11-09 19:17:27
13일 서울 종로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열린다. 윤 교수는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구려사와 해양사를 주로 연구한 윤 교수는 올해 동국대 다르마칼리지 교수에서 정년 퇴임하고 명예교수가 됐다. 한민족학회 회장, 고조선단군학회 회장을 거쳐 한국정책학회 부회장,...
북한도 김치·생수 사먹는다…"생활문화 변화" 2023-06-25 14:50:46
황해남도 해주, 황해북도 사리원, 강원도 원산 등 15곳에 완공됐다. 김치공장, 샘물공장 건설사업은 김일성·김정일 집권기 보도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지만 김정은 집권 7년차 이후 집중적으로 전개된 새로운 건설사업이라고 권 연구원은 소개했다. 북한의 다른 건설 분야와 마찬가지로 김치공장과 샘물공장도 평양을...
북·중, 6·25 참전 72주년 맞아 전사자 추모하며 '혈맹' 확인(종합) 2022-10-26 11:25:49
측에서는 국방성·외무성·사회안전성·대외경제성·문화성·대외문화연락위·평양시인민위원회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우의탑 앞에 놓인 화환 리본에는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거나 '중국 인민지원군 열사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적혀 있었다. 주북 중국대사관은 "참석...
[조일훈 칼럼] 누구를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들 건가 2022-08-03 17:24:39
만들지는 않는다. 먹고 사는 문제 외에도 언어·문화 장벽, 자녀교육 등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우리 기업들이 진정으로 해외 인력을 원하는지도 곰곰이 따져봐야 할 사안이다. 한국은 제조업 중심 국가다. 기술인력 교류가 가능한 나라는 미국 독일 일본 정도다. 풀(pool)이 작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 격차도 거의 없다....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신비 체험하세요" 2022-05-26 15:07:17
전문기관을 공모해 인천섬유산연구소와 황해섬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체험 행사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인천섬유산연구소는 백령·대청의 지질명소, 역사,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 시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3박...
지역 발전 새 기반 마련한 충남...양승조 지사 “지역 과제 국가 정책화” 2021-12-27 20:38:48
충남도정은 복지, 경제, 문화, 안전, 환경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했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방정부,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숙원 사업 해결, 환황해권 중심 도약도는 내년에는 환황해권 중심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기로 했다. 충남 서산공항 건설과 충남혁신도시 완성, 부남호 역간척,...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요·송 갈등 속…줄다리기 외교·무역으로 성장 2021-11-29 10:00:17
배척할 수는 없었다. 반면에 송나라는 문화와 경제, 무역을 중시하는 국가였고, 황해로 인해 군사적인 충돌의 가능성은 적었다. 하지만 막강한 군사력을 갖춘 요나라에 대항해 송나라와 동맹관계를 맺을 수는 없었다. 그러자 다급해진 송나라는 고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고려와 요의 관계를 의심해 외교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신라 분열 속 후백제와 고려의 '바다 쟁탈전'…견훤의 후백제는 국제관계에 해양능력 활용 2021-11-08 09:00:26
연결하는 항로의 중계지 역할을 했고, 황해를 건너온 중국 남방문화가 유입되는 입구였다. 변산반도의 죽막동 유적에서 발굴된 중국계, 왜계의 유물은 이런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동진강을 통해 정읍·김제·고창 등 평야지대로 쉽게 연결되고, 군산지역을 통해서는 금강 하구로 연결된 하계망을 이용해 전북과 충남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