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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업재편 속도…케미칼, 파키스탄 법인도 판다 2025-02-16 18:28:39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파키스탄 법인(LCPL) 보유 지분 75.01%를 파키스탄 투자사인 아시아파크인베스트먼트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화학업체 몽타주오일DMCC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LCPL이 상장된 파키스탄증권거래소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LCPL의 14일 종가 기준...
ARM 실적은 좋았지만, 변수는 딥시크 위협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2-14 14:52:36
감소했다. 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ARM의 '특수 관계자'(예: 애플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매출 비중은 전체의 22%였다. 나머지는 주로 반도체 제조업체에서 발생했다. 이러한 흐름은 2025 회계연도 9개월간(9M FY25) 유지되고 있다. 출처: 레버리지셰어즈(Leverage Shares) 애널리스트 리포트 |...
비트코인보다 수익률 좋은 코코아-[원자재 인사이드] 2025-02-14 08:00:57
2024 회계연도에 글로벌 코코아 시장은 60년 만에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는데요. 코코아의 원산지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등의 지역들이 엘니뇨에 따른 폭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인데요. 전세계 코코아 생산량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서 4시즌 연속으로 공급이 감소하기도...
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무산…"세계 3위 목표 좌절"(종합2보) 2025-02-13 19:44:04
자동차 업계가 미국 테슬라, BYD(비야디)를 비롯한 중국 신흥 전기차 업체 등에 밀리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통합을 추진했다. 혼다와 닛산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은 각각 380만7천대와 334만8천대로 427만대를 판 BYD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양사는 이미 차량 탑재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기차 부품 공동 사용...
'고무줄 논란' 보험 계리적 가정, 실무표준 나온다 2025-02-13 17:44:03
보험업계의 계리적 가정 실무표준을 마련하는 업무를 민간에 위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단기납 종신보험, 무·저해지 보험 등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불거진 ‘고무줄 회계’ 논란과 관련해 당국이 근본적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험개혁회의에서...
"티웨이항공 말고 홀딩스 사가라" 협상하다가 경영권 분쟁 터져 2025-02-13 14:59:54
매각 대상 놓고 의견 대립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티웨이항공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해 예림당과 적극적으로 협상을 벌였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해 2대주주에 올랐다....
"어차피 살 거 하루라도 빨리"…30대女 새벽부터 '오픈런'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2-13 13:24:30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고급 의류 브랜드 랄프로렌은 프로모션 계획을 철회하고 할인율을 낮추고 있다. 랄프로렌은 지난 6일 투자자 간담회에서 2025 회계연도 매출이 기존 예상치를 넘어선 6~7%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할인을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랄프로렌은 이전에는...
김철주 생보협회장 "해약환급금준비금제도 개선 추진" 2025-02-12 18:45:15
"업계가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새 보험회계제도인 IFRS17과 K-ICS 비율(지급여력비율), 해약환급금준비금 제도 등에 대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생보산업을 둘러싼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3대 핵심목표와 9개 중점과제를...
트럼프·머스크, 관료집단과 전면전…일 제대로 할 '정부용 AI' 만든다 2025-02-12 17:43:41
권력을 지닌다”고 주장했다. 미국 테크업계의 정점에 서 있는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관료집단에 본격적으로 칼을 댄 상징적인 장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머스크 키즈’ 앞세운 테크 거물이번 행정명령에는 예산관리국(OMB) 국장에게 연방정부 인력을 효율화하고 감원할 계획을 제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홈플러스 PB 브랜드 통합…'심플러스'로 새단장 2025-02-12 09:05:32
좋아 2024 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의 PB 매출은 전년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늘 신선한 생각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홈플러스가 PB 통합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상품 혁신에 도전한다"며 "최우선 가치인 '고객'의 모든 일상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는 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