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려아연 최윤범 경영권 수성…'홈플러스 먹튀 논란' MBK 김광일 불참 2025-03-28 18:04:37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여론의 비판에 직면해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주요 임원 및 거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하고, 연일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이 원장은 최근 홈플러스 '카드 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에 대한 변제 의지가 사실상...
증권업계 홈플러스·MBK 고소 방침…"신용강등 알고도 채권발행" 2025-03-28 17:51:39
자산운용사 등은 홈플러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이후 공동 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하게 대응책을 논의해왔다. 그동안은 업계는 홈플러스·MBK파트너스와의 협의를 통해 ABSTB가 상거래채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법적 조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기류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다가 다 망할라…건설업계 '초유의 위기'에 결국 2025-03-28 17:46:02
통해 회생 가능성이 낮은 기업은 조기 퇴출될 수 있어서다. 지난 수년간 건설 경기 위축으로 일감이 줄었는데 건설사 수는 늘어난 것도 본격적인 업계 구조조정을 예상하는 근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13만5299㎢이던 건축 착공면적은 2024년엔 8만9776㎢로 크게 줄었다. 허가면적도 17만3205㎢에서 12만2671㎢로...
'정산 지연 논란' 최형록 발란 대표 "이번주 안으로 실행안 만들겠다" 2025-03-28 13:08:49
수는 1300여 개에 달한다. 이와 함께 발란이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다만, 서울회생법원 측은 "접수된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번 주 안에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 주에는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그간의 경위와 향후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설명드릴 수 있는 자...
'전운' 감도는 고려아연 주총장…홈플러스 노조도 가세 [현장+] 2025-03-28 09:28:27
모습을 드러냈다. 홈플러스 노조는 'MBK는 기업사냥 중단하고, 홈플러스 사태 책임져라'는 현수막을 들고 나섰다. 홈플러스 노조는 대주주 MBK의 기습적인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신청을 비판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당초 이날 오전 9시부터 정기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위임장을 받고, 검증하는 과...
"글로벌 구조조정 시장 확장세…한국도 기회 많아" 2025-03-28 07:30:03
변호사는 "법원의 회생절차 이전에도 라이어빌리티 매니지먼트 기법을 활용할 수 있다"며 "챕터11 이전에 기업들이 운전자본 한도 확보, 최우선순위 대출 등이 필요하며, 기한 대출, 리볼빙, 향후 조달약정 등으로 유연한 채무 구조를 만들어 신규 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 회생법원, 미국...
"무슨 일 나겠다 했는데"…할인 쿠폰 뿌리던 발란, 결국 터졌다 2025-03-27 17:54:54
사이에서는 발란이 홈플러스처럼 기습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법원이 상거래채권에 지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정산금 지급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 등과 함께 ‘머트발’로 불리며 국내 온라인 명품 쇼핑 시장을 주도한 회사다. 월평균 거래액은 300억원 안...
발란, 대규모 미정산…'제2 티메프' 공포 2025-03-27 17:53:47
사이에서는 발란이 홈플러스처럼 기습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법원이 상거래채권에 지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정산금 지급이 안 될 가능성이 있다. 발란은 머스트잇, 트렌비 등과 함께 ‘머트발’로 불리며 국내 온라인 명품 쇼핑 시장을 주도한 회사다. 월평균 거래액은 300억원 안...
김혜수 내세워 몸집 불리더니…'발란' 정산 지연 사태 일파만파 [이슈+] 2025-03-27 15:54:39
불과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2년 전 기업가치로 평가받았던 금액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이다. 실리콘투는 최근 발란에 150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조건부로 75억원을 우선 투자한 상태다. 나머지는 9개월 뒤인 11월 △직매입 매출 비중 50% 이상 △매월 영업이익 흑자라는 마일스톤을 달성할 시...
홈플러스, 매장에 임차료 연체…롯데·DL 등 건설사 '초비상' 2025-03-27 15:22:47
들어가면서 ‘세일앤리스백’ 점포에 회생담보권이 있다고 주장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원칙적으로 매장 임차료는 공익채권으로 분류돼 기업회생 절차와 관계없이 지급해야 하지만, 홈플러스 측이 이를 회생담보채권으로 주장하면 후순위로 밀려 협상을 통해 임차료를 삭감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홈플러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