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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빼돌린 임직원, 절반이 입사 1년내 범행 2025-02-14 17:53:58
구매·자재(10%), 관리·지원(5%) 부서에서 많았다. 횡령 액수로는 1억~10억원이 4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회삿돈에 손을 댄 가장 큰 이유로는 생활비 부족(37%)이 꼽혔다. 도박·주식·선물·코인거래(26%), 채무변제(22%), 사치품 구입·유흥(9.9%)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중 도박·주식 등이 동기인 사건의...
3089억원 횡령한 경남은행 전 직원, 2심서도 징역 35년 2025-02-14 15:57:05
대출 원리금 상환금과 대출금을 가로챘다. 이씨의 횡령액은 단일 사건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전 최대 횡령 사건은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으로, 당시 횡령 금액은 2215억 원이었다. 이씨 사건의 여파로 경남은행은 PF 대출 업무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 처분받았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앗! 내 종목이 퇴출된다고"…상장폐지 주의보 떨어졌다 2025-02-08 06:34:22
이 매체는 임직원의 횡령·배임 사건이 발생해도 거래정지 사유가 될 수 있다며 2022년 12건에 불과하던 상장사의 횡령·배임 공시는 2023년 42건(작년에는 51건)으로 네 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전했다. 임원의 횡령·배임액이 자기자본의 3% 또는 10억원 이상이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개선이 어렵다고...
최대주주 변경·무리한 자금조달…한계기업 '상폐 시그널' 2025-02-07 17:08:02
어렵다고 판단되면 퇴출 수순을 밟는다. 횡령·배임 전력은 거래소의 기업공시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행하는 테마를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전환사채(CB) 등의 발행을 일삼는 종목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거래가 정지된 퀀텀온은 초전도체와 양자배터리 개발, 자원 개발, 건강기능식품 판매, 연예기획, 부동산 컨설팅...
증선위, '직원 횡령' 경남은행에 과징금 35억 철퇴 2025-01-22 20:22:35
2021년 소속 직원의 자금 횡령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자기자본을 약 1000억원 과대계상했다. 앞서 경남은행에서는 3000억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금감원이 2023년 8월 경남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관련 현장검사를 진행한 결과, 투자금융부 직원이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마켓칼럼] 우크라이나 재건만큼 중요한 '유리 공급'…아이톡시에 주목 2025-01-21 17:00:51
예상된다.최대 주주 변경으로 과거 상장폐지 리스크 해소 아이톡시는 과거 여러 차례 최대 주주가 변경되며 거래정지 및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으나, 케어마일로 최대 주주가 변경된 이후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과거 발생한 배임 및 횡령 관련 소송에서도 일부 승소했으며, 매년 감사보고서 적정을 받고 있어 상장...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2024-12-17 15:58:23
전액 몰수 명령을 내렸다. 리젠핑이 항소했으나 네이멍구자치구 고등인민법원은 올해 8월 22일 이를 기각하고 최고인민법원으로부터 사형 집행 승인을 받았다. 재판부는 리젠핑에 대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한 국유자금 14억3천700만위안(약 2천800억원) 횡령 혐의, 뇌물 5억7천700만위안(약 1천100억원) 수수 혐의, 공금...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100억원대 배임 혐의" 2024-11-29 06:20:23
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지분 53%를 한앤컴퍼니에 팔기로 했다가 이를 취소하려 했지만, 올해 1월 대법원 판결이 나와 결국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이후 새 경영진은 지난 8월 홍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특경법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남양유업이 횡령 등으로 고소한 금액은...
'1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심사 2024-11-28 10:48:08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상장사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경남은행 신규 PF대출 6개월간 영업정지 2024-11-27 19:08:10
대출 횡령 사고로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경남은행에 대한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영업정지 범위는 PF 신규 대출 등이다. 사고 발생 당시 은행장 및 관련 부서 직원에 대한 견책, 면직 등 개인 제재도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