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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개념이 없는 사람"…메르켈, 회고록서 트럼프 혹평(종합) 2024-11-21 18:42:11
총리는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에 러시아 흑해함대가 주둔하고 있었고 두 나라의 협정은 2017년까지였다. 러시아 군대와 그런 관계를 맺은 나토 가입 후보국은 없었다. 또 당시에는 우크라이나 국민 중 소수만 나토 가입을 지지했다"며 "푸틴의 시각을 분석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MAP(나토 회원국 자격 행동계획) ...
"우크라, 러-튀르키예 가스관도 폭파 계획" 2024-11-21 02:36:25
폭파 계획을 보고받고 투르크스트림이 지나는 흑해에서도 폭파 작전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022년 4월부터 러시아 가스관 폭파 작전을 본격 계획했으나 투르크스트림 폭파는 결국 실행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20년 공식 개통된 투르크스트림은 크림반도 동쪽 러시아 아나파에서 출발...
에르도안 "美 에이태큼스 제한 해제로 갈등 고조" 2024-11-20 20:49:03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국이지만 러시아와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3월 양국 외무장관이 참여하는 평화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었고, 이후에도 둘 사이에서 흑해 곡물협정 연장과 수감자 교환 등 합의를 중재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미국, 필리핀에 첨단 무인수상정 제공…"주권 방어 역량 지원" 2024-11-20 15:31:06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해 2월, 3월에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상륙함 '체자리 쿠니코프'함과 초계정 '세르게이 코토프'함이 우크라이나군 USV의 공격으로 각각 격침되면서 USV는 중요한 해군 전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라자라트남 국제학 대학원의 콜린 코 선임연구원은 필리핀이 T-12...
압하지야 대통령, '러 투자 반대' 시위에 사임 2024-11-20 01:09:06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캅카스산맥과 흑해 사이에 있는 압하지야는 2008년 러시아와 조지아의 전쟁 이후 남오세티야와 함께 독립을 선언했다. 러시아는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만 대부분의 정부는 조지아의 일부로 본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우크라군 저항상징 '러 군함 꺼져' 문구, EU 상표등록 불가 판정 2024-11-14 15:17:01
지난 2022년 2월 24일 흑해의 전략요충지인 뱀섬(즈미니섬) 점령에 나선 러시아군의 항복 요구에 우크라이나 수비대원들이 내놓은 대답으로 우크라이나 저항의 상징적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문구는 이후 우크라이나에서 티셔츠부터 우표, 도로 표지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는 이...
러 흑해함대 장교 크림반도서 차량 폭발로 사망 2024-11-13 22:42:14
흑해함대 장교 크림반도서 차량 폭발로 사망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서 러시아 해군 고위 장교가 차량 폭발로 사망하자 러시아 수사당국이 테러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시장은...
러·북, 쿠르스크 탈환전 본격화…유럽, 트럼프 조기종전론 경계 2024-11-13 10:10:26
정도 규모이며 태평양함대 155여단과 흑해함대 810여단, 낙하산부대, 특수부대, 공격대대 등이 포함돼 있다고 우크라이나군 북부 전략작전그룹의 바딤 미스니크 대변인이 현지 매체 리가넷에 밝혔다. 이는 1만2천명 정도의 북한군 병력을 포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군은 10∼15분마다 공격을 가하고 있으며 사상자...
러 "바렌츠·흑해 상공서 전략폭격기 비행" 2024-11-13 01:08:58
= 러시아 국방부는 바렌츠해와 흑해 상공에서 장거리 전략폭격기들이 정기 비행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북극해 일부인 바렌츠해 공해 상공에서 순항 미사일을 장착한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MS 두 대가 계획된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략폭격기는 미그(MiG)-31 호위기의 지원을 받아...
머리 위 드론, 발밑 지뢰…'인간 사파리' 신세된 헤르손 주민들 2024-11-01 11:55:19
안전한 유일한 때는 흑해로부터 불어닥치는 비구름으로 폭우가 내릴 때뿐이라고 한다. 이때는 비와 번개 등으로 드론의 비행 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창한 날이면 주민들은 외출 여부를 놓고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