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얼굴 없는 천사'의 14년 기부…성북구 주민들이 이어받아 2025-02-11 16:36:31
온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 ‘제2의 얼굴 없는 천사’가 되겠다고 나섰다.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14년 동안 지역을 지켜온 만큼, 주민들의 자발적 연대가 새로운 희망을 싹 틔우고 있다. 11일 성북구에 따르면 2011년부터 작년까지 14년간 해마다 20㎏ 포장 쌀 300포대를...
영화 포스터도 폴란드에선 예술이 된다 2025-02-04 17:22:10
보체크에게 희망은 없다. 동거녀 마리는 그의 상급자와 부정한 관계다. 상급자는 불륜 사실을 대놓고 자랑하는 등 보체크를 조롱한다. 결국 보체크는 마리를 살해한다. 가난한 군인의 비극적 삶을 다룬 오페라 ‘보체크’(1922)의 줄거리다. 보체크 오페라만큼 중요한 작품이 1964년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터다....
[데스크칼럼] 터널 끝이 빛이라지만 을사년스럽다 2025-02-02 17:40:39
얼굴태양이 뜬다고 모두 햇볕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응달이 많은 골목은 을씨년스럽다. 선진국에 들어섰다지만 마음 한쪽이 서늘한 것은 그늘진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은 노동운동 강국이다. 노조 조직률이 13%(고용노동부·2023)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은 대단하다. 영국(22.4%)과 독일(16.1%)에 미치지 못하나 성과에선...
英연방 벨리즈, 새 화폐서 엘리자베스 2세 이미지 삭제 2025-01-26 02:10:17
"새로운 지폐에는 국가 영웅 훈장을 받은 두 사람의 생생한 얼굴 모습이 담겼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벨리즈 중앙은행 홈페이지에는 2·5·10·20·50·100 벨리즈 달러 신권 본보기 사진이 게시됐다. 6종 지폐에는 벨리즈 초대 총리를 지낸 조지 프라이스(1919∼2011)와 벨리즈 양당 창당 과정에 기틀을 세운 것으로...
김건희 여사도 尹 못 만난다…"변호인 외 접견금지" [종합] 2025-01-19 22:52:35
번호를 단 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얼굴 사진 ‘머그샷’을 찍고 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치소에서 운동·샤워 등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수용자와 동선이나 시간이 겹치지 않게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면회는 서울구치소 홈페이지에 희망 일시를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통상 하루에 한 번 가능한데, 공수처...
尹, 3평 독방서 머문다…머그샷 찍고 신체검사 2025-01-19 07:47:04
면회 희망 날짜와 시간 등이 담긴 신청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면 된다. 윤 대통령의 면회는 다른 수용자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면회 희망자가 별도 공간에서 접견하게 해달라는 장소 변경 접견을 신청하면 구치소 내 교도관 간부 회의를 통해 신청을 받아들일지를 결정하는데, 이때 현직 대통령...
"여러분, 계엄은 범죄가 아닙니다"…尹 자필 편지 공개 [전문] 2025-01-15 14:58:16
믿고 응원해주신 국민 한 분 한 분의 얼굴이 떠오르고, 지친 몸을 끌고 새벽일을 시작하시는 분들, 추운 아침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책가방을 둘러메고 나가는 학생들, 어려운 여건에서 아프고 불편한 몸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찾아뵙고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재벌 회장과 셀카…현대百 정지선 회장, AI 이미지로 구현 2025-01-13 09:36:36
얼굴을 본떠 생성해 낸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했다. 사옥 근무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800여 명이 이 부스에서 사진을 찍었다. 현실 세계에 가상 이미지를 덧입히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포토카드를 통해 직원들은 본인이 원하는 포즈로 포토카드를 만들수 있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그룹 "정지선 회장과 포토카드 찍기에 직원 800여명 참여" 2025-01-13 08:59:16
지난 9일부터 이틀간 AI 기술로 정 회장의 얼굴을 본떠 생성해 낸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했다. 직원들은 턱시도 차림의 정 회장이 불꽃을 든 모습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가중과 저성장 기조 장기화 등으로 다소 위축된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지...
봉준호·박찬욱도 돌아오는데…올해가 진짜 고비라는 이유 [무비 인사이드] 2025-01-12 13:30:01
희망도 보인다. 'K 무비'의 대표 격인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귀환이다.영화계 심폐소생 할까…돌아온 봉준호·박찬욱 올해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봉준호 감독 연출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17'과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다. '미키17'은 '기생충'(2019)이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