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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철새 가까이서 보세요"…습지 생태 관찰장 운영 2024-02-20 08:17:53
관찰장에서는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와 습지 내 물억새 사이를 옮겨 다니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알락할미새, 박새 등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관찰장은 연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찰장에는 자연환경해설사 2명이 상주해...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30대 아내 '징역30년→무죄' 2024-02-02 12:58:04
찬물과 흰죽을 먹은 뒤 같은 날 오전 3시경 사망한 것으로 봤다. 1심 법원은 "피해자의 사인은 급성 니코틴 중독으로 밝혀졌는데, 피해자가 흰죽을 먹은 뒤 보인 오심, 가슴 통증 등은 전형적인 니코틴 중독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며 "피고인은 액상 니코틴을 구매하면서 원액을 추가해달라고 했고, 이를 과다 복용할...
'남편 니코틴 살인' 아내 파기환송심서 무죄…1·2심 징역 30년 뒤집혀 2024-02-02 11:15:15
흰죽을 먹게 한 행위, 사망 당일 새벽 니코틴 원액을 섞은 찬물을 먹게 한 행위에 대해 살인죄를 적용했다. 남편 사망 이후 남편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은 행위에 대해선 컴퓨터 사용 사기죄를 적용했다. 1심 법원은 공소사실을 전부 유죄로 인정하고 A씨에게 징역 30년 형을 선고했다. 2심도 판단도 같았다. 다만 살인 혐의...
[속보]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피의자, 파기환송심서 무죄 2024-02-02 11:03:54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먹도록 해 남편이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A씨의 남편은 2021년 5월 26일 미숫가루와 흰죽을 먹고 속쓰림과 흉통 등을 호소하며 그날 밤 응급실을 다녀왔고, 다음 날 오전 1시 30분∼2시께 A씨가 건넨 찬물을 마신 뒤 같은 날 오전 3시경...
"진실 밝혀달라"…'남편 니코틴 살인' 아내 오열 2024-01-11 20:46:20
살해했다는 공소장 내용을 '찬물과 흰죽에 타 살해했다'고 변경한 점을 지적하면서 부실한 수사를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사는 최후변론에서 "처음부터 수사기관에서 범인을 잘못 지목해 수사가 진행된 사건이라고 확신한다"며 "대법원이 그동안 제출된 증거, 검찰 의견서 등을 종합해 조목조목 판단해줬기 때문에...
장염보다 극심한 고통…"해산물 먹고 지옥 다녀왔습니다" [건강!톡] 2024-01-07 07:16:14
간 접촉으로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이에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정기적으로 세척 및 소독하는 것이 좋다. 김경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탈수가 심하면 수액공급 필요할 수 있다"며 "금식보다 흰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보리차를 끓인 후 식혀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달갑지 않은' 겨울철새 100만 마리 2023-11-20 06:06:41
581마리·따오기 12마리·붉은가슴흰죽지 2마리·흑두루미 8천651마리 등도 관찰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겨울철새 현황을 파악하고 고병원성 AI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센서스를 진행한다. AI 확산을 예방하려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좋다....
44도까지 치솟은 스페인, 가뭄에 국립공원 석호까지 말라붙어 2023-08-11 01:01:17
360종이 있으며, 스페인 스라소니, 스페인 흰죽지수리, 대리석무늬쇠오리, 흰머리오리 등 멸종 우려가 있는 종도 있다. CSI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냐나 국립공원에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고, 두 해 모두 기온이 높아 연평균 기온이 18.53도로 최고를 기록해 석호의 사막화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안달루시아 지방에...
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판결 뒤집혔다..."증거 부족" 2023-07-27 16:01:05
건넨 미숫가루·흰죽을 먹고 속쓰림과 흉통 등을 느껴 그날 밤 응급실을 다녀왔는데, 귀가 후 A씨는 남편에게 재차 찬물을 건넸고 이를 받아마신 남편은 1시간∼1시간30분 뒤 사망했다. 압수된 A씨 소지품 중에는 전자담배 기기와 액상 니코틴이 포함돼 있었다. A씨는 재판에서 범행을 부인하며 남편이 자살했을 가능성이...
'남편 니코틴 살해' 아내 징역 30년 원심 파기…대법 "증거 부족" 2023-07-27 14:13:40
②흰죽을 먹게 한 행위, 사망 당일 새벽 ③찬물을 먹게 한 행위에 대해 살인죄를, 남편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은 행위에 대해선 컴퓨터 사용 사기죄를 적용해 A씨를 재판에 넘겼다. 1심은 공소사실에 대해 전부 유죄를 인정하고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살인 혐의 관련 공소사실 중 ③찬물을 먹게 한...